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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 영상
벨리아 지붕 초대석 후기
2024.01.28 23:08
680 13
최근 수정 일시 : 2024.01.29 00:00

 

 

 

벨리아 지붕 초대석에 하우징, 스크린샷 / 팬아트 장인을 초대한다길래

아! 꼭 가고 싶다! 가서 금손님들 뵙고 싶다! 라는 마음에 신청하였고

운이 좋게 선정되었습니다 ㄲㅑ~

그래서 1월 27일 펄어비스에 다녀왔습니다 ^_____^

 

 

 

기차를 타고 수원역에 내려서 금정역에 갔다가 환승해서 인덕원역에 내려서

또 그렇게 10~15분가량 걸어 펄어비스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시간은 제 열정을 이기지 못했습니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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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 GM님들께서 정말 따뜻하게 맞아주셨고

1층 홀에 대기하면서 굿즈들 구경하셔도 된다 하셔서 조금 찍어봤어요

 

 

 

 

구경하다가 곧 시작할 시간이라 GM님들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이동했는데

 

 

 

 

들어가자마자 헉 ㅠ.ㅠ 완전 감동했어요...!!​

 

 

 

초대받은 장인분들의 작품을 액자로 전시해 주셨답니다

진짜 생각지도 못했는데 갈 때 챙겨주시기까지 해서 정말 감동받았어요

그리고 영상까지...!

 

 

진짜 속으로 우와우와우와... 내가 저분들과 함께 영상에...?!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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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식사 못 하시고 오신 분들을 위해 음식도 마련해 주셨고

 

 

(모험가가 휩쓸고 간 흔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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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아율님과 같은 테이블에 착석했는데

작품으로 뵀던지라 혼자 내적 친밀감이 생겨서 엄청 반가웠어요!! ㅎㅎ

다른 금손님들께도 막 더 친근하게 하고 싶었는데 실례가 아닐까 주저주저...

같은 취미를 즐기는 금손님들을 만나니까 굉장히 반갑고 즐겁고 정말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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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장인 에이든님의 진행 하에

처음엔 테이블을 여러 개로 나눠서 GM님들과 소수(2~3명씩)로 대화를 하다가

점점 테이블을 합쳐서 다수로 대화를 했는데

대화의 시작은 스크린샷 관련한 건의였고

대화가 길어질수록 검은사막 전체에 대한 건의로 이어졌습니다

​ 

참여하신 분들 모두 하우징, 스크린샷, 팬아트에만 그치지 않고

다방면에서 컨텐츠를 즐기고 계셔서 정말 진짜 쉬지도 않고 건의사항을 쏟아냈는데

GM님들께서 일일이 다 메모하시고 공감해 주셔서 편하게 말할 수 있었어요

사색가님께서는 건의 내용을 직접 프린트 해오셔서 GM님들께서 정말 감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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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장인이 장인 찍어주기! 를 해서

저는 버터팬더님 캐릭터를 찍어드렸는데요

아니 너무 재밌어서 ㅋㅋ 일어나기 싫더라구요

건의하다 말고 스샷 찍고 온 사람 '저요' ㅋㅋㅋㅋㅋㅋ

더 잘 찍어드리고 싶었는데 시간상 물러났습니다...

옆에선 팬아트 장인분들께서 직접 그림을 그리셨는데요

이 무슨 실력 인증 시간?! ㅋㅋㅋㅋㅋ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팬아트편)

팬아트 장인분들께서 예술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걸 직접 보는 영광을 누리고 왔습니다... ㅋ ㅑ...

사실 GM님들께서 작품을 보고 싶어서 금손님들을 부른 게 아닐까... 싶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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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벤트는 내가 꾸민 집에서 사진찍기! 였는데

스튜디오로 이동해서 찍었답니다

 

 

드리간님과 과일가게고양이님 집에 놀러 갔는데요

처음엔 다들 부끄러워서 쭈뼛대다가

과일가게고양이님 집을 보고 우와!! 감탄하면서 같이 단체샷도 찍었어요

장원도 넘 예쁘고 뭔가 재밌고 신기한 경험이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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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시간이 돼서 저녁도 먹었는데...

 

 

음식 퀄리티가 넘 좋아서 진짜 너무 좋았어요!!

노바쨩님께서 오리고기 맛있다고 하셔서 뒤늦게 먹었다가

엌 더 먹을걸 후회한 1인... 음식 진짜 맛있었어요

​ 

그런데... ㅋㅋ 밥 먹고 나서도 계속 건의 건의 ㅋㅋㅋㅋ

GM님들 체하진 않으셨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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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녁시간이 끝나고 다양한 굿즈와 액자를 받았는데요

사실 액자 뒤엔...

 

 

J님의 친필 메세지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더 감동했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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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딱딱한 분위기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막상 가니 편해서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말하는 바람에

집에 오면서 그게 좀 아쉽더라구요... ㅠ.ㅠㅎㅎ

그리고 테이블이 먼 금손님과 대화를 잘 못 해봤다는 거! ㅠ.ㅠ

미처 명함을 주고받지 못한 금손님들 생각이 나서 무척 아쉬웠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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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을 하는 9년 동안 정말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는데

이렇게 또 좋은 추억 만들게 돼서 정말 감사드려요!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금손님들을 만나 더 의미가 깊지 않았나... 싶어요

​ 

벨리아 지붕은 그에 맞는 주제로 매번 다르게 진행된다고 해요!

많은 모험가님들께서 이런 오프라인 행사에 꼬~옥 적극적으로 참여하셨음 좋겠어요

(스샷을 못 찍거나 그림을 못 그리셔도 괜찮아요 ㅎㅎ)

 

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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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꿀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