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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건의사항 1 - 뉴비/복귀 성장 완화
2024.01.29 21:29
879 16
최근 수정 일시 : 2024.01.30 01:08

안녕하세요 전 예니체리 가문명을 쓰고 있으며 공거점 길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금 연회가 끝나면서부터 제가 생각했을때 필요하다고 되는 내용들을 계속 정리해서 지금 건의사항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올릴까 말까 고민도 계속 했었지만 일단 작성한거 올려볼려고 합니다.

 

연회에 대한 내용도 있고 의견도 좀 구했지만 제 생각이 대부분이라 글 내용이 좀 부실할 수 있는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원래는 여러 주제를 좀 다 아울러서 쓰고 싶었는데 가독성이 좀 없기도 하고 세세하게 다룰 수 없어서 좀 나눠서 올리려고 합니다.

 

첫번째 편은 성장완화입니다.

 

 1. 성장완화

 2. 제티나 퀘스트 삭제 / 졸업 후 아이템 개편 / 시즌 아이템의 필요성?

 3. 마그누스 퀘스트 삭제 / 시작마을 통일

 4. 운빨 요소 완화 / 천장 도입

 5. 생활 / PVP 진입 편의성

 

1. 성장완화

 

지금 검은사막에 현재 시즌시스템 동투발라 이상의 성장완화가 필요합니다.

투발라 스펙에서 평균적인 스펙으로 올리기에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검은사막 꼬접의 1순위는 노역입니다.


[동투발라 기준]

[졸업 후 시즌 우두머리 교환권 사용 + 유 검은별 지급 받음 + 동카포셋 + 동악세 퀘 2개(나왔다고 가정했을시)]

또 시즌 인장 부족 및 동악세퀘 등을 해야해서 당장 저렇게 만들기도 힘들뿐더러 이제 602입니다.

신규 유저는 게임 시작하고 가장 열정적인 시간과 자원을 여기다가 다 쏟아붓게 됩니다.

아직도 할게 너무 많고 올라야할 산은 높기만 합니다.

열정도 자원이기 때문에 고갈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다가 망치 한번 던져보고... 안되니까 가지고 있는 연회 크론석 다 박아보고

안되도 깡트하다가 펄상점 보다가 아니면 그냥 접고 이런식입니다.

 

이 정도쯤 되면 그래픽 풍경 같은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창고나 거래소만 딸깍딸깍하고 있는거죠.

 

지금 상황에서 680 ~ 700 정도? 되야 뭐 좀 할 수 있는게 많고 거점 공성에서 0.5 ~ 1인분 할 수 있고, 엘비아 아토락시온도 갈 수 있습니다. 사냥벌이가 되야 생활장비나 중범선을 좀 마련하든, 환상마를 트라이 하던지 루트를 짜기가 편해집니다.

길드도 들어가서 같이 할만한 것들도 조금씩 있구요.

 

“할게 많은건 좋은게 아니냐?” 할 순 있겠지만 육성을 위한 육성이 오래 동안 지속되어서는 안됩니다.

현재 사냥은 노역 자체로 유저들이 장기적으로 재미를 느끼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성장동기로서 상위사냥터는.. 글쎄요 동의하기가 좀 힘든 부분입니다. 

 

a.레이드처럼 클리어했을 때 성취감이 있는가?

b.스토리 상 카타르시스를 주는 부분이 있는가?

c.몬스터 수십마리를 쓸어버리는 호쾌한 타격감을 제공하는가?

 

무엇 하나 애매한것 같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이 매우 인색해집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새로운 컨텐츠가 나와도, 이벤트를 진행해도 “그래서 보상이 뭔데?” “그거 할 시간에 사냥하는게 더 이득임.” 이라는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검은사막의 장르는 MMORPG입니다. MMORPG이기 때문에 육성구간은 필수일 수밖에 없으나 지금은 일부를 제외하고 육성컨텐츠밖에 없는 상황이고 현재 주요컨텐츠(거점전, 공성전 등) 및 신규컨텐츠의 진입을 더더욱 쉽게 해주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컨텐츠의 방향 자체를 육성을 위한 육성이 아닌 거점전 공성전 같은 PVP뿐만 아니라 PVE나 대규모 생활컨텐츠와 같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깊이 있는 컨텐츠로 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말이 샜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다음과 같은 스펙까진 쉽게 올려주어야 하며, 계단식으로 올라가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고고드 3셋 + (동나크+사막악세) + 올동방어구]

 위 정도 스펙까지 패스 같은 계단식 성장방식으로 지급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정도쯤이면 불씨 파밍하면서 태고 방어구까지 성장할 수 있고, 신발 제외한 태고 방어구까지 가능하고 상승폭도 꽤 높아서 조금만 더 파밍하고 세팅하면 거점전을 도전해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파밍 수익도 꽤 올라가구요. 가이핀이나 세렌 엘비아도 가능합니다.

 태고 장비의 경우에도 신발 제외하고 불씨 전부는 아니더라도 30~40개정돈 주고 시작해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메인퀘스트나 서브퀘스트 등을 통해서요.

 새로 오신분들도 시즌 졸업후 빠르면 1달 ~ 2달안에 위 스펙을 맞출 수 있게 된다면 노역량도 낮출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거점전에 진입하는 사람이라면 극공셋, 회피 및 피감템, 적중템 등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다른 '즐길 수 있는' 컨텐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 노역량이 많아서 사람들이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2. 제티나 퀘스트 삭제 / 졸업 후 아이템 개편

 

일단 지금 제안드리는 것은 개인적인 아이디어임을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연회에서 동악세 의뢰 전용 UI를 선보인적이 있습니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지금 성장구간 UI와 같이 시스템을 개편해서 어느 정도 스펙까진 쉽게 밀어주어야 합니다. 이런 UI 형식이나 시즌패스의 형식으로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스펙성장을 몰아주어야합니다.

일단 지금 꼬여있는 제티나 퀘스트를 삭제해야합니다.  성장루트를 하나로 묶어야하기 때문이도 하고 현재 제티나 퀘스트 또한 진행 할 수록 부담이 늘어가는 형식으로 뉴비에게 부담이 되는 방향이기 때문에(동 우두머리 장비의 위엄 같은 소린 이제 설득력이 없습니다)

제티나 퀘스트 뿐만 아니라 우두머리 교환권(동투발라) 이 부분도 삭제하고 전용UI 부분으로 개편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기의 경우 보스 장비를 쓰시는 분은 매우 적고 사냥을 통해 유검별 장비를 정가하게 됩니다.

이번에 유검별장비를 뿌리는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고요. 그럼 힘들게 올린 동투발라 그냥 버리거나 방치하게 됩니다.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힘들게 올린 동투발라 부캐용으로 쓰세요~ 하는것보단 올린 아이템 트리 따라 쭉쭉 올릴 수 있게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 여러가지 있을 수 있지만 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a. 고 장비에 카프라스돌파 삭제 / 유 장비에 카프라스 돌파 20->10으로 변경,

총 카프라스 갯수 대폭감소하여 동보스 장비에 대한 접근성 향상

b. 고드아이드 -> 고고드아이드 진입장벽 완화 : 스택 요구치 하향 및 강화확률 상향, 고고드 크론석 요구치 감소.

c. 1회에 한하여 동보스무기를 고드아이드 및 검은별로 변경할 수 있게 변경.

d. 또한 마그누스 보상인 동보스 장비 및 심연스킬을 이쪽으로 돌림.

e. 똑같은 노랑악세사리라고 하더라도 내부 분류에 따라 확률 및 스택 요구치 조정


ex1)초승,나크,바실,오우거(라이텐),툰귀,툰목 등은
데보 섬뜩 여명 등의 악세사리 보다 강화 확률이 높고 실패할때 스택이 더 오르게

ex2)일정 등급 이하 악세사리는 노강 -> 장 실패시 파괴되지 않음

 

위와 같은 내용들을 현재 검은사막 성장패스와 같은 UI를 통해서 완료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준공셋까지 가는 장비 스케일링을 리뉴얼하고, 그때부터 엔드공셋(사냥)/회피방셋/적중셋/피감밸셋 등 본인이 선택한 방향 자체로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검은별 방어구는 부캐를 제외하고 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3. 마그누스 퀘스트 삭제 / 시작마을 통일

 마그누스 퀘스트 자체가 뉴비에게 장벽이고 잦은 버그 및 느린 진행도 자체도 장벽입니다.

뉴비 입장에서는 동보스 장비 및 텔레포트 기능 / 심연스킬을 인질로 잡고 있어서 이걸 안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보상이야 나중에 천천히 해도 되지만 텔포 기능은 필수입니다.

 이 부분을 인질로 잡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퀘스트 자체가 스토리 진행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외전으로 줄여서 출시해주시길 바랍니다.

 

발레노스 메인 클리어 -> 발레노스 및 아침의나라 우물 개방

세렌디아 메인 클리어 -> 하이델 우물 개방

이하 동일
(1번이라도 메인 클리어 한 캐릭이 있을시 부캐로도 우물 개방)

 

또한 시작 마을은 아침의나라 시작 / 설원 시작 모두 삭제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의나라 및 설원 시작을 삭제하고, 아침의나라를 빨리 경험하고 싶은 신규 및 뉴비분들을 위해서 발레노스 퀘스트만 깨면 아침의나라 진입할 수 있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아침의 나라 경험을 위해 여기서 시작한건 좋지만, 여기를 끝까지 마무리하지 않으면 다른 메인퀘로 진입 자체가 불가능합니다(아침의 나라 시작 기준). 메인퀘를 밀면서 천천히 즐기는 것을 유도하는 방법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침의나라가 재밌으면 그걸 쭉 밀고 와도 되고요. 

설원의 경우 추후 파트2에서 필요하다면 발렌시아까지 메인 간소화를 넣어주세요.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선까지는 동일한 성장경험을 제공해주어야합니다. 뉴비나 복귀러들에게 동일한 길판을 깔아주고 이 과정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파악하기도 용이하고, 고인물들이 안내해주기도 훨씬 편합니다.

 

4. 운빨요소의 완화 / 천장도입

 

검은사막엔 수많은 로또가 있습니다. 강화부터 시작해서

 

벨의 심장 / 가모스 심장 / 환상마 / 몽상 / J의 망치 / 기타 이벤트(칼페온 연회) / 검은사당 보상 / 보물작

 

노력 여하에 따라 보상이 정해지는게 아니라 순전히 운으로 결정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딸깍 한번에 미치지 못 하니 게임 자체가 한탕주의로 변질됩니다.

J의 망치는 이를 조장하고 있구요.

 

낮은 확률이고 뜨는 사람이 소수인건 어쩔 수 없지만 엔드 컨텐츠 제외(몽상 / 태고 장비) 어느 정도 발판을 마련해주어야합니다.

 

왜 복귀자들이 망치 넣어보고 안 뜨면 겜 끄고, 뉴비들이 왜 동검별 리세마라를 하겠습니까?

그 딸깍 효과가 너무 크고, 직접 하려면 매우 오래 걸리는 노역이기 때문입니다.

 

망치가 안 떴어도 꾹 참고 해보려고 해도 그때부터 스트레스 자체가 겜하는 내내 스며들어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뜬 새끼 / 안 뜨신 분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조금 심하면 피해의식도 생깁니다.

J의 망치 삭제하고 크론석으로 지급해주세요. 괜히 천천히 하려는 사람에게 바람 불어넣지 말고 이 크론석을

악세사리 강화나 낮은 장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다들 스펙 평균이 올랐고 이번에 태고 무기도 언급하신만큼 동 검은별도 약 40트 정도의 천장이 필요합니다.

유, 동고드아이드의 경우엔 천장이 없더라도 크론석 갯수 감소와 확률 상향은 필요합니다.

 

페스타와 이번 연회때 준 환상마 너무 유익하고 좋은거 인정하지만, 뉴비들이 준마작과 환상마작 접근성을 올려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환상마의 경우에 스택당 확률 상향 및 원하는 말을 무조건 얻을 수 있도록 하는게 꼭 필요한거 같습니다.

연회때 아이템 통합하시는 거 봤는데 환상마 트라이 아이템 재료도 기술 기품 체력 이렇게 나눠서 하지말고 전부 통합했으면 합니다.

 

검은사당은 순위에 대한 보상을 재정립해야합니다.

힘들게 7재 순위 세워놓은 사람들에 대한 확실한 고정보상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1위를 세웠다고 해서 다음에도 세울거란 보장이 없는데, 1위~3위 정도까진(일품) 좋은 고정 보상이 필요합니다.

 

5.  생활 / PVP 진입 편의성

 

뉴비들에게 졸업하면 할 수 있는 것들, 목표로 삼을만한 것들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면 좋겠습니다. 현재 검은사막엔 어떤 것들이 있고,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다 등의 컨텐츠를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음

2.메뉴 접근성 강화

3.자연스럽게 보여야함

 

 주요 키워드는 길드가입 / 생활 / PVP컨텐츠/ 하우징 /사냥 외에 PVE 컨텐츠 등

목표로 삼을만한 것들에 대한 주요 가이드가 있고 진입하기에까지 안내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중범선이나 판옥선을 만들고 싶다고 가정하면 항해와 교역에 처음 진입해야하는데, 밸리아의 화색 퀘스트라던가 아니면 무역선 또는 구축함까지의 가이드를 단계적으로 세미 퀘스트 형식으로 제공해주면 좋겠습니다.

 전 위의 말에 동의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액션이 좋고 그래픽이 괜찮은 검은사막이라는 RPG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세계에 몰입하게 됩니다.

여기에 뒤따라 나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건 유저의 몫이고, 게임사가 정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유저들이 각자 원하는 것에 몰입하고 목표로 삼을 수 있도록 뉴비와 복귀들에게 인게임 컨텐츠를 통해 잘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후 시간을 좀 따로 빼서 길드, 거점공성, 사냥,생활 등등의 글도 써보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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