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컨텐츠와 연관시켜 펄 팔이도 좋고, 유저 자체 참여도를 높일 만한 하우징 컨텐츠 내용 건의드립니다.
컨셉은 마르니의 밀랍 인형 (펄 아이템)
그리고 메인 퀘스트를 통해 체험용으로 1개는 무과금으로 얻을 수 있게 하면 어떤가요?
펄로 구매 가능하게끔 하거나, 무소과금 유저들을 위해서 메인 퀘1개, 그리고 어딘가 좀 버려진 사냥터들 되살리기용으로 부품 보물 아이템 드랍을 비인기 사냥터에 배치하는 것도 고려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가구 배치와 같은 컨셉이며,
배치 후 상호작용으로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의 외형 커스터마이징을 불러와 저장할 수 있게 하는 가구.
상호작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펄 의상을 입히게 할 수 있고,
검은사막이 기존에 보유한 시스템인 포즈 커스터마이징으로 특정 포즈를 짓게 하여 설치 하는 기능.
(의자에 앉히거나, 식탁위에 올라서서 술집 싸움 연출을 낸다거나 등등)
상호작용으로 펄 의상을 입히게 하는 것이 시스템적으로 어렵다면,
지정된 캐릭터의 외형 커스터마이징과, 현재 그 캐릭터가 착용하고 있는 펄 의상 및 염색 정보를 한번에 가져오는 방향으로 하면 됩니다.
자결에 있는 캐릭터 동상처럼 내 캐릭터를 마이 하우스에 전시 하는 컨셉이죠.
이런거라면 기존에 있던 시스템인 케릭터 포즈 커스터마이징도 활용하여 써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캐릭터의 의상 구매 욕구를 불러올 수 있고,
룩덕질 유저/ 생활러 유저/ 하우징 유저의 할 거리가 추가됩니다.
기괴 커마 컨셉 좋아하시는 분들은 유령의 집 컨셉을 만들어보기도 하겠네요. 이런게 더 자유롭게 만들어진다면 나중에 혹시나 다시 올 지도 모르는 종합게임 유튜버들이 구경다니면서 흥미를 돋울 수 있지 않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하우징, 장원 아무리 열심히 꾸며봐도 다른유저, 길드원들 또는 친구들과 복작복작 모이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요?
거의 대부분 안그럴거고 무슨 드라큘라백작마냥 혼자서 그 넓은 곳에 내 캐릭터만 쓸쓸하게 있습니다.
이런 넓은 대저택에 늘 나혼자만 있는데 대신 내 캐릭터들을 배치한다면 덜 쓸쓸하지 않으려나요?
하다못해 내 부캐릭들 열몇명들 무릎꿇고 강화 제단 컨셉이라도 만들고싶어요.
이런건 하우징, 생활 할 거리 없는 유저들에게도 할 거리가 생기고,
의상 판매 증진도 잘 되어서 펄어비스에겐 정말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포즈, 표정 커스터마이징 기능 잘 만들어놓고 아에 안쓰고 방치해둔것도 너무 아깝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