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술잔이 6종류 있는데,
솔직히 이렇게 많은 종류가 필요한가 싶습니다.
그냥 아이템 효과만 구분해놓고 바르는 부위 구분은 필요없는거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현재 100개씩 몇종류가 필요한 갯수 또한 줄이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누가 그 효율 안나오는 사냥터에서 그거 바라보고 사냥하겠습니까?
기껏해야 자기가 바를거 억지로 사냥해서 바르고는 다시는 쳐다보지도 않는게 정상이죠.
지금이야 이벤트 때문에 물량이 조금 이나마 나오고 있지만,
이벤트 끝나면 또 품귀에 구매대기 줄줄이 걸리게 될거 뻔하잖습니까?
카프라스나 가심같은것들 처럼 회수가 되는것도 아니고,
술잔은 한번 바르면 끝나는 소모품입니다.
소모품이 이렇게까지 만드는 과정이 힘들 이유가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 효과가 어마어마한것도 아니고 말이죠.
이 정도 난이도면 장광고유동 처럼 술잔도 한 부위마다 5회까지 중첩해서 바를 수 있도록 하는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조각 필요갯수의 대폭 감소와,
조각의 종류의 통합.
옵션에 따른 술잔의 통합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