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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스킬포인트 사용처 관련 건의및 게임에 애정을 담은 건의사항.
2024.02.1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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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4.02.17 06:49

검은사막은 클베때부터 제가 지금까지 쉬지않고 쭉 해오고있는 제 인생게임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검은사막을 해오면서 게임에 필요하다고 느꼈던 점들을 건의사항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1. 남아도는 스킬포인트 사용을 위한 전 클래스 62레벨 이후 강력한 스킬 추가건의

키운지 얼마 안된 캐릭터들은 스킬포인트가 모자라서 스킬찍기도 힘들겠지만,

검은사막을 오랫동안 즐겨온 올드 유저들은 이미 62레벨~66레벨 이상, 혹은 그 사이 레벨의 본캐에 남아도는 스킬포인트가

수백 포인트씩 쌓여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원하는 아이템을 얻기위해서/ 은화를 벌기위해서/ 목적은 다르지만 대부분의 검은사막 유저들이 사냥 컨텐츠를 즐기고있고.

사냥 컨텐츠가 검은사막의 메인이자 핵심입니다.

그러나 출시된지 오래되서 콤보 연구라던가 PVE/PVP관련 연구가 많이 이뤄진 올드 캐릭터들은

최근 추가되는 신캐들에 비해 다양한 부분에서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날아가거나, 빠른속도로 접근하는 이동기, 혹은 강력한 딜링이나 타격 계수, 혹은 넓은 공격 범위.

그래서 기존 캐릭터들을 애정으로 플레이하는 골수 유저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유저들은 "성능충"이라고 해서

어느정도 연구가 이루어져서 PVE나 PVP에서 가장 성능이 좋다고 여겨지는 캐릭터들, 혹은 신규 캐릭터들을 많이 플레이합니다.  

신규 캐릭터과 비교했을때, 나온지 오래된 기존 캐릭터들

이동기든, 범위든, 공격력이든, 방어력이나 생명력이든 신캐들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기존 캐릭터들이

신캐들에 비해 잘 쓰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신캐와 기존캐릭터간의 성능차이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점점 사냥이 재미없고 단조로워진다."라는 문제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손에 익숙하고, 애정으로 한우물만 파는 유저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유저가 같은 캐릭터들 몇달~몇년씩 키우다보면 사냥이나 전투할때 쓰는 스킬의 콤보구성이 다 비슷비슷해지고

맨날 보던 스킬들이라서 새로움도 없고 짜릿한 손 맛도 없기 때문에 더 사냥이 지루하고 루즈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61레벨을 초월해서서 62/63/64/65레벨을 찍을때마다 많은 양의 스킬포인트를 투자해서 배울 수 있는 강력한 

궁극의 스킬들이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기존에 쓰이던 기술 콤보의 중간중간에 새롭게 배운 궁극 스킬들을 섞어서 사용하게 되면

사냥패턴은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 않으면서도 중간중간에 새롭고 강력한 스킬을 섞어 쓸 수 있게됨으로서 

사냥 피로도도 줄고, 사냥이 재밌어지고, 손맛이나 타격감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새로운 맛이 없었던 밋밋한 기존의 올드캐릭터들이 스킬 몇개 더 추가됐다고 새로운 

전술과 전략/패턴과 콤보를 구사할 수 있게되기 때문에 더 높은 레벨업을 위해 유저들이 노력할 목표의식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61레벨 이후 배우게 되는 궁극 스킬들은

-많은 양의 스킬포인트를 소모해서 배울 수 있음

-매우 강력한 데미지/타격계수/적중력

-대신 자주 남발할 수 없는 꽤 긴 쿨타임(40초~1분정도)

-그리고 기존 캐릭터의 부족한점을 보완하는 형태의 기술이 되면 좋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캐릭터인 워리어를 예로 들자면,

워리어가 궁극 스킬을 사용하면 가디언처럼 적을 향해 뛰어올라 내려찍는 기술(접근기)이라던가/

무사처럼 검기를 날린다거나(중/원거리 견제기)같은 기술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흑정령의 분노 100%와 200%를 넘어선 300%의 초강력 흑정궁도 생기면 좋겠습니다.

2. 아즈텍 문명/잉카 문명/마야 문명/톨텍 문명 느낌의 신대륙 건의

유럽인들이 부와 명예, 각자의 야망을 위해 범선을 바다에 띄우고 대양을 건너 신대륙을 발견했던 [대항해시대]

침략자였던 유럽인들과 그들의 침략으로 인해 피지배민으로 전락했던 그땅의 토착 원주민들간의 이야기를 다룬 신대륙이 나오면 멋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검은사막의 뛰어난 그래픽과 탄탄한 세계관 설정으로

아즈텍 문명/잉카 문명/마야 문명과 울창하고 빽빽한 열대우림과 정글

그리고 그 정글속을 흐르는 거대한 강과 정글깊은곳에 자리잡은 고대의 유적과 도시, 마을.

그리고 많은 스페인 정복자들이 황금을 찾아 떠나게 됐던 유명한 전설인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의 전설까지 차용해서 

전투와 모험/탐험에 초점을 맞춘 광대한 신대륙을 검은사막 세계관에서도 만나보고 싶음에 건의하고싶습니다.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 때 한국 유저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유저들이 검은사막에 추가된 새롭고 아름다운 게임속 세상에 충격을 먹었듯이.

다시 한번, 이번에는 엘도라도/아즈텍/잉카/마야/톨텍 문명들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뛰어난 그래픽 기술로 만들어진

검은사막속 새로운 지역과 그 지역에 관련된 몰입도 있고 탄탄한 스토리와 설정, 이야기들로 

또 한번 검은사막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칼페온은 신항로 개척을 위해 에페리아 해상 기사단의 탐험으로 바다로 영향력 확장을 하던중

신대륙을 발견했고, 칼페온은 유저(플레이어)에게 신대륙 탐험을 위해 선발대에 합류해서 신대륙을 탐험하고

신대륙에 관한 가능한 모든 정보들을 모아줄것을 부탁.

이에 유저(플레이어)가 신대륙으로 향하는 것이 스토리의 발단.

신대륙 개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항구마을에 도착한 유저는 정글 깊숙한곳으로의 탐험을 하게되고

그 탐험중 칼페온에서 온 정복자들에 의해 피해를 입는 신대륙의 원주민들을 발견.

초중반쯤 플레이어는 선택에 따라 칼페온의 편에서 정글 깊숙한 곳 까지 팽창하는 칼페온의 제국주의를 전파하는 총과 칼이 될지.

칼페온의 침략과 정복, 폭정에 시달리는 원주민들의 편에서서 정복자들을 탐험을 방해하며 원주민들을 도울지.

선택하게 되고 선택한 결과에 따라 다른 칭호/다른 컷신과 일러스트 삽화를 보게되며 다른 결말을 보게되는 형태로 구성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깎아지는 높은 산맥과 황무지, 험준한 계곡과 끝을 알수없는 울창하고 빽빽한 정글.

그리고 그 정글안을 흐르는 거대한 큰 강.

장애물이 워낙 많아서 말이나 걷는걸로 정글을 통과하긴 매우 귀찮고 복잡하며,

정글안으로 들어가면 대양에서 처럼 나침반 없이는 자신의 위치를 확인도 할 수 없어서

신대륙의 정글 지역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걸어가거나, 말을 타는 것보다는

작은 뗏목이나 카누를 타고 정글속을 흐르는 거대한 강을 거슬러 올라 강의 상류/ 강의 발원지까지 도달하게되며

강을 통한 이동이 정글속을 해메는것 보다 안정적이기 때문에 신대륙에서는

유저는 기존에 계속 쓰이던 탑승물인 "말"보다는 "카누"를 주력으로 타고 돌아다니게 되고

그곳에 위치한 고대 문명의 후예들과 조우하게 되며 [조르다인 사가]에서처럼

원주민들의 입장과 칼페온의 입장에 정치적/사회적으로 얽힌 현실의 대항해시대의 역사에서 봤을법한 내용의 스토리를

 게임으로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신대륙이 나오길 건의해봅니다.

3.신규선박 건의

 검은사막에 존재하는 선박들은 아침의 나라에서 건조할수 있는 "판옥선"을 제외하면 모두 "유럽풍" 범선들입니다.

하지만 검은사막 세계에는 유럽국가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발레노스/세렌디아/칼페온말고도 

중동/아랍/이슬람/이집트 문명에서 모티브를 얻은것으로 보이는 메디아와 발렌시아도 있죠.

검은사막에 다양한 선박들과 정기선들이 돌아다니는데

그 모든 선박들이 유럽식 범선만 존재하는것이 좀 거슬립니다.

설정상 메디아는 칼페온과 발렌시아 사이에서 흑결정을 양쪽에 모두 거래하며 부를 이룬적 있었던 만큼

메디아와 발렌시아도 그 지역 문화권에 걸맞는 양식 범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때 판옥선 추가된거 제외하면 사실상 해양 컨텐츠는 몇달~몇년째 변화가 없는 문제도 있습니다.

(지중해와 홍해지역에서 많이 쓰인 범선인 xebec지벡.)

실제로 지벡선박은 유럽과 중동~이슬람, 양측에서 다 쓰인적이 있는 선박이니 만큼

유럽(세렌디아,칼페온,발레노스)과 아랍or이슬람(발렌시아)의 중간에 위치한 메디아에서 건조 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선박이름은 [알티노바 무역선]

건조 가능한 조선소-알티노바/타리프마을/안카도내항/아레하자 마을

선박의 길이는 에페리아 중범선의 3분의2 정도.

선체의 높이는 보트처럼 낮은것이 특징.

3개의 돛대는 모두 삼각돛(라틴세일)로 이루어져있음.

에페리아 구축함이나 중범선처럼 플레이어가 직접 대포를 잡지않아도

선박을 조종하는 상태(키를 잡은 상태)에서 측면의 대포로 대포를 쏠수있음.

다만 대포의 숫자가 중범선의 절반 수준으로 화력이 중범선보다 훨씬약함.

내구도도 중범선보다 낮음.

화물적재 가능한 무게와 칸수도 중범선보다 낮아서 하위호환.

전체적인 스펙이 에페리아 호위함~중범선 사이에 위치함.

대신 속도가 빠르고 선회력이 매우 좋은 편.

메디아와 발렌시아도 자기네들 만의 종교와 문화, 사회가 있으니 걔네들도 걔네들 문화에 맞는 선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신규 선박은 맨날 똑같은 배 타고 다니는 항해유저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서

타고다닐 선박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좋은 요소가 될것입니다.

특히 메디아 남부는 비교적 최근에 공개된 아스페르칸 지역과 아직 미공개된 메디아 남부의 남은 지역들도 존재하는 만큼

메디아의 영역이 꽤 크다는것도 알 수 있는데 메디아도 지금은 쇠퇴했어도

게임 세계관 설정상 부강했던 적이 있던 나라이니 유럽식 선박이 많은 검은사막 세계관안에

이제는 메디아/ 발렌시아풍의 선박이 나와줄때가 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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