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이지도 로즈+프릴 컨셉 입을 줄 아는데...
로즈누아르 출시 당시 세이지도 그런거 주겠구나 하고 기다렸더니
화이트데이인데 전신 갑주 주고(갑주가 싫다는건 아님다) 말입니다.
신상을 보니 이런 애매한 위치의 은근한 노출이 아주아주 좋습니다.
막 피어나기 위해 벌어지고 있는 꽃봉오리 같은 연출같네요.
전투중에 허벅지를 버티지 못하고 터져버린 허술한 마감 같기도 해서 아주 좋습니다.
세이지도 요번 신상 옷같이 어딘가 짜릿한 부분이 있는 의상 주세요. 꼭 기억해 줏세요.
꼭 기 억 해 주 십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