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솔직히... 태백은 좀 그럼...
도대체 왜, 있는 그대로의 원본은 절대 출시를 하지 않는 걸까요?
독창성, 개성이 없어보여서?
솔직히 태백처럼 이것저것 짬뽕으로 섞는 게 더 몰개성합니다.
이건 마치... 586 세대, X세대 낡은이들이 전통과 현대를 접목시킨답시고
한옥의 형상을 흉내 낸 콘크리트 건물을 짓는 것,
전통요리 신선로와 민트초코 및 마라소스를 접목시킨 MZ 신선로를 만드는 것 등등
온갖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 내는 등 전통에 대한 무자비한 파괴의 양상과 닮아 있습니다.
제발... 디자인적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최소한 전통(고증)을 살린 민족의 멋이 담긴 의상 좀 출시해주십시오.
솔직히 태백? 그거 시골축제, 전통오일장 등에서 호박엿 팔면서
뽕짝에 맞춰 춤추는 엿장사 분위기 같아서 완전 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