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씨.
재희씨가 간만에 컴퓨터를 새로 샀습니다.
그런데 그 컴퓨터의 부품들이 모두 한달도 안되어서 구버전이 되고 계속해서 더 좋은게 나와서 두달만에 반값이 되어 버렸습니다.
컴퓨터 전체 값이 천만원이었는데 500만원이 되어버리면 기분이 좋습니까?
데보레카 GTX 시리즈가 아니면 툰그라드 발타라 침식의 GTX는 이제 세트옵션이 없어 쓰레기가 되고 줘도 안쓰는 그런게 되면 계속해서 컴퓨터를 다시 사고 싶어요?
최고급 동 검은별 메인보드와 CPU를 샀는데 태고의 메인보드와 CPU가 나와서 개똥 쓰레기가 되어버리면 좋아요?
아메바만도 못한 지능을 가진 공감능력 다 퇴화해서 없어진 것들이 비공감 갈길거 아는데 그래도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자, 좋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