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설명: 반려 부엉이(1세)와 함께..) 오늘 소개해드릴 짧은 스토리 - 어느 검사마을 방범대장 이야기 전처럼 스샷만 몇 장 올리고 평범하게(?) 진행하려고 했으나 쿨타임이 돌았는지 이번엔 이런글을 써보고 싶었다. 이름하야 스토리가 있는 글 ! 주의 ❗ 살짝 오글거릴 수 있읍니다. |
이곳은 여느 평범한 시골 마을로, 언듯 평화로워 보이는 이 곳에서도 사건사고는 발생하는 법.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검사마을 방범대의 대장을 맡고 있는 유일무이(?) 등장인물이 등장 하였소이다. " 이곳의 치안은 내가 지킨다 " " 범죄자 게 섯거라 !! " |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복잡하고 다사다난한 도시와 다르게 작은 동네에서는 그가 바라는 큰 사건들이 쉽게 생기지 않는게 인지상정. 그렇다고 해서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는걸 원하는건 결코 아니었지만 말이다. " 흐아암~ " |
" 에헤이.. 정신차리자.. " " 아자아자 화이팅!! " 잠기운에 살짝 풀어질뻔 했지만 오늘도 마을의 평화를 위해 힘쓰는 모습이다. |
하지만 아뿔싸! 흥미로운 사건 발생! 초소를 지키고 있던 그에게 마을 주민 하나가 찾아왔다. " 잘 찾아오셨습니다. " 의뢰인이 말하기를, 어느날 갑자기 마을 안 공터에 수상한 물건이 생겨났다고 하던데..? 그가 말하는 수상한 물건이란 과연 무엇일까? |
현장을 돌아보기 전 의뢰인이 말한 수상한 물건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다. " 적을 상대하려면 그에 대해 잘 알아야 하는 법. "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니라. " |
" 그래.. 결심했어! " 고민끝에 출전을 감행한다! 레쓰고~ |
마을주민이자 이번 사건의 의뢰인은 평소처럼 길을 나서다 마을 외각에 있는 작은 공터에서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다고 했다. 서둘러 공터에 도착해보니, 그의 말대로 수상해보이는 커다란 무언가가 있는게 아닌가? " 정말 수상한데? " " 어디 한번 보실까 " " 다 덤벼라 !! " |
그렇게 얼렁뚱땅(?) 사건, 해결했다. ( -해결하는 장면은 알아서 상상해주시길 바랍니다- ) " 후후.. " " 하얗게.. 불태웠다. " 멋지게 해결한 그의 뒷모습이 아름답다! |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진정한 종결을 위해 화룡정점을 콕 찍어야 한다는데? " 끝으로 방범일지를 적어두어야 진정한 사건의 종결이죠- " 이런 기록들이 나중에 쌓이고 모이면 큰 자산이 되는 길이다. 오늘 있었던 일들을 꼼꼼히 적어두자. |
" 그동안 열심히 풀어온 사건들이 적혀진 방범일지가 하나둘씩 모여서 쭉 꽂혀있는 모습을 볼때면 무척 뿌듯하죠. " 그는 비록 작은 시골마을의 방범대장이지만 이 일에 보람을 느끼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 이만 퇴근하겠습니다- " 그의 퇴근길에는 가벼운 발걸음과 함께 시원한 생맥주가 들려있었다. ~ 끝 ~ |
이야기는 여기서 끝~ 이지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할 말(?)이 좀 더 남아있습니다.. 나는 아직 배고프다.. 그것은 바로~~ 두구두구 깐 모습(?)을 안 보여드렸거든요 ~ |
" 안 깐 콩깍지는 깐 콩깍지이고 안깐콩깎지는 깐 콩깍지이다 " 왠지 제 머릿속에 이런 문장이 떠오르는군요. (확실친 않지만) 옛날에 예능프로에서 많이 했었잖아요, 발음 테스트(?) 깐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말에 괜히 생각나버렸어요. 웃통 깐 모습, 5분만 보여드리겠습니다. 농담이고~ 시간제한 없이 그냥 보여드릴게요 오호호 |
(출처: 본인) 원래는 위의 스샷처럼 분홍분홍한 모습이었었는데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느낌(?)이 왔습니다. 근데 옛날꺼도 보다보니 저게 더 괜찮아 보이는데 어떡하죠..? 며칠만 저 상태로 잠깐 살다가 다시 핑크로 돌아가야겠어요. 귀여워보임 그리고 저 방울모자도 쬐깐한 방울이 너무 귀여워서 최애 모자 1등이었었는데 (매일 쓰고 다님) 오블리비언 가발이 생겨버려서 최애에서 밀려난 비운의 모자...💦 였는데 다시 보니까 요것두 괜찮아 보이네요 |
(스샷 설명: 목욕재개를 끝낸 뒤 반짝반짝한 모습) 자자 옛날얘기는 이제 그만하고 현재시점으로 돌아오기로 해요. 에잉 갑자기 찐해졌다?! 따로 뭔가를 한건 아니고 (컴맹인지라) 이번에 스샷 필터를 바꿨습니다. 원래는 흐리게 하는데 강한느낌을 주고 싶어서 찐하게 찍어봤어요. 정말 찐~하고 선명해보이죠? |
스트레칭도 해야지~ 헛둘헛둘 |
와 바디프로필 찍어도 되겠다~ |
아이고.. 힘드러(?) 글 쓰는거도 재밌긴한데 쉽지 않네요 ㅎ.ㅎ 어느날 갑자기 옷을 꺼내서 염색을 했는데 칼슈타인 모자가 어울릴거 같아서 씌워봤더니 어울리는거 같아서 매치시켜놨다가 앗 이모습 어쩐지 방범대원같은데~ 해서 찍어놨다가 찍어놓은걸 보다보니 글쓸거리가 떠오르고 스샷들을 정렬하다가 이야기가 떠올라서 여기까지 와버렸다는 대장정 (실화) |
이것은 올릴까 말까 하다가.. 올려버림 안 깐모습(?)의 과거입니다. 근데 사실 전 웃통 안벗은걸 더 좋아한답니다. 이유: 단정해보임, 아직 날씨 춥다.. 진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