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지식 몇 개 얻자고 몇 날 몇 일을 같은 곳만 계속 돌아다니는것은 엄청난 시간낭비입니다.

지식을 얻기 위한 노력?? 그것도 어느 정도껏이죠.

지금 이 지식은 유저를 가지고 노는 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출현 시간대 불확정, 출현 위치 불확정, 출현해 있는 시간 불확정, 유저 한 명이 읽으면 오브젝트가 사라지는 어이없는 시스템.

사람 가지고 노는 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이 지식 하나 얻자고 몇 일을 드벤크룬에서 살았지만 흔적도 못봣네요.

이에 관련사항들의 개선을 요구합니다.

아래의 항목들은 모두 개선해달라는것이 아닌, 그 중에 하나만이라도 개선해달라는 것입니다.

1)
'붉은늑대 이야기' 오브젝트를 항상 나타나있는 것으로 바꾸되, 위치는 현재처럼 지속적으로 변경되도록 변경.

2)
'붉은늑대 이야기' 오브젝트의 등장 위치를 한 곳으로 한정하되(촌장 두르게프 앞에 있는 3층집 등) 등장 시간대를 랜덤으로 변경
단, 지금처럼 등장 사이의 시간대가 길지 않아야함.
예) 등장해있는 시간 10분, 다음 등장까지의 대기시간 120분

3)
'붉은늑대 이야기' 오브젝트가 마을 안 어딘가에 나타났을 때, 등장 메세지가 출력되도록 변경.
예) '붉은늑대 이야기' 책을 마을의 어느 주민이 두르게프 촌장으로부터 대여해갔습니다.
이 경우, 등장 메세지를 드벤크룬 마을 안에 있는 플레이어에게만 보일 수 있도록 제한을 둠.

4)
'붉은늑대 이야기' 책을 특정 NPC 근처에 나누되, 그 책의 지식을 얻기 위해선 기존에 요구하던 기운 200에 추가적으로
해당 NPC의 추가 의뢰를 수행하도록 변경.
예) ???: 내가 이 책을 읽으려고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 그렇게 이 책이 필요하다면 대신 내 부탁 좀 몇 개 들어줘.

붉은늑대 이야기 지식... 참신한건 이해하지만 이것만큼은 정말 아닙니다.

지식마저 운빨로 얻어야합니까?? 지식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