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등 점령전이 펼쳐지는 영지를 점령한 길드의 영향력을 강화시켜주세요.
해당 영지를 보유한 길드에게 전쟁을 선포하거나 선포 받은 길드는 해당 영지에서 상점/마굿간/경매장/창고 등을 이용 할 수 없음 혹은 게임 시간 00시부터 06시까지만 이용가능
다른 방법으로는 해당 영지 내에서 점령길드와 전쟁중인 길드는 영지 내에서 수배중인 카오길드가 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수배중인 카오길드가 된 만큼 카오 길드의 길드원을 누구나 잡을 수 있고, 죽여도 성향이 떨어지지 않음. 대신 일반적인 카오 유저와는 달리, 강화 수치가 떨어지거나 하는 등의 패널티는 일체 존재하지 않고 그냥 일방적으로 불특정 다수자들에게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패널티만 존재.
물론 카오길드의 길드원은 다른 사람들을 죽이기 위해선 반드시 자신의 성향을 소모.
영지 내에서 이 정도 파위는 있어 줘야 영지를 점령했다는 제대로된 체감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또 다들 거점전만 좋아하는 요즘 같은 상황에, 초대형 쟁길드들은 이 조건이 혹해서 점령전에 참가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게임이란게 결국 재밌자고 하는 건데, 이 정도 재미를 가져다주는 메리트가 추가로 생기지 않는다면, 아마 점령전은 계속해서 사장길을 걷고 거점전만 주목받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