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도 없는 스택작 or 돈벌기 노가다만 생각하면 진짜...
예전엔 뭣 모르고 돌아다니는 게 재밌어서 좋았는데
모르겠어요 이제 맘 편하게 할 수 있는 컨텐츠는 다 해버린 건지
생활은 뭘 해도 극심한 노가다뿐이고 (규격각목 몇 백개 이런 거...)
새로 생긴 지역 스토리도 궁금한데 스택은 후달리고 장비강화는 운빨이라 하다가 멘탈 터질 것 같고
그나마 밀 수 있는 메인 스토리도 초기랑 다르게 이젠 시네마틱도 없고
신규/복귀 정착을 돕는다고 시즌제라는 게 생긴 것 같은데
솔직히 종결 장비 주는 거 아닌 이상 도움되지 않을 것 같아요 (종결 장비를 줘도 문제겠습니다만)
크론석이 있으면 강화 하락을 막을 수 있고
나름 노하우라고 스택작 공략들이 퍼지고는 있지만
스택작과 강화는 결국 성공이 보장되지 않은 도박이고
크론석은 어케 모으는 거에요? 설마 또 노가다? 현질?
게임을 이렇게 만들어버렸으니 이제와서 바꾸지도 못하고 어쩔 수 없겠지만
가볍게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게 된 것 같아 속상해서
그냥 푸념 늘어놓아봤습니다 ㅠㅡㅠ
섀도 아레나 재밌었고 붉은 사막 나오면 살 게여
펄업 화이팅
검은사막은... 이제 새로움이 없어...
스트레스만 있어... Tㅁ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