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템으로 올리는 재료면 몹드랍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나왔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침반? 영구물약? 이건 유틸성이 좋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언젠간 하면 되겠지만 죽신갑은 필수 상위템입니다.
더군다나 유틸성 보물을 파밍하는곳은 돈벌이가 되거나 피로도가 적은 편인데 툰크타는 돈벌이도 안되고 피로도도 높은 곳 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확률을 내릴 때는 그 대안 방안이 먼저 나오나서 내렸어야죠.
첫 추에 유저들이 제법 낙망 좀 먹었다고 그 다음주에 바로 드랍률 너프시키고 코맨드로 다른 방법으로 획득방법을 추가 할 생각이다라고 쓰면 첫주에 안나와서 계속 파밍하던 사람들은 화가 안나겠습니까?
그리고 또 추가한 방법은 몹드랍 입니까? 필수템 재료를 드랍으로 먹는게 너무 확률적이니까 빡친다는건데?
첫 주에는 보물템이니까 잘안나오는 거겠지.. 너프 먹고나서 그래도 언젠간 나오겠지.. 드랍률 이벤트한다고 또 가서 사냥 하는데 이거 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건 물론이고 걍 현타오지게 옵니다. 여기 파밍하는 시간에 다른곳 가면 돈 더 잘법니다. 근데 못간다고요.. 꼭 있어야 하는거니까 못나간다고..
저번 글에서도 물어봤었죠?
이 사냥터에서 몇 시간씩 사냥은 해보고 이딴식으로 만들었냐고요.
물론 개발자 분들이 저희보다 더 힘들고 바쁜건 압니다. 우리야 그냥 패치했네 하면서 게임하는 유저들이니까요. 근데 앞만보고 패치하지말고 한번쯤은 뒷 상황이 어떤지 좀 보라고요. 커뮤니티 반응만 살피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