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내역 노출? 걍 운영자 아이디나 개발진 아이디 채팅 못하게 막아버리고 직접 게임을 해보세요.

오히려 당신들은 템을 직접 만들어서 낄수 있으니까 스펙은 마음대로 설정 할 수 있을거 아닙니까?

아니면 연구소에서 직접 플레이 해보시던가요.

진짜 툰크타 하루에 5~6시간씩 일주일만 돌아보세요. 당신들도 1시간만 사냥하면 기절 경직 넉다운에 원거리 패턴 때문에 빡칠걸요?

그리고 란 얘긴데 전승란은 채널링 위주의 스킬들을 가지고 있고 애초에 당신들이 컨셉을 그렇게 내놨지요. 채널링 스킬들이 젤 취약 할 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슈아가 없을 때 입니다. 어느 게임이 채널링 스킬을 슈아없이 사용하라고 줍니까? 애초에 그런 스킬들은 준다고해도 사람들은 안씁니다. 왜냐구요? 빈틈이 너무 많거든요.

횡월추야 버프 때문에 사용하는 스킬이라 슈아를 가져가든 말든 신경안씁니다만 난원격과 선홍검무, 살풀이는 얘기가 다릅니다.

선홍검무는 우클릭 유지를 해야 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슈아가 필수죠. 애초에 2,3타까지 넘어가는 선딜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슈아로 넘어가기 전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애초에 딜은 쌘건 아니까 딜 너프는 이해하는데 슈아까지 건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슈아가 없다면 그냥 버려지는 스킬 중 하나입니다.

살풀이는 란의 핵심 스킬 중 하나 입니다. 상대방에게 전진해서 cc를 넣거나 받아치는 역할을 하는게 살풀이인데 여기서 슈아가 없어지면 cc도 못넣고 받아치는 역활도 못하게 되지요. 뿐만아니라 이 스킬은 연구소에서 라이브로 넘어올 때 딜 너프를 먹고 나왔다가 다시 돌려받는데 이때도 딜이 쓰레기라 겨우겨우 돌려 받았지요. 거기다 선딜까지 개선해주셨었는데 선딜이야 이해를 한다지만 상향해줬던것 보다 더 많은 23퍼를 너프 먹인다면 이 스킬은 정말 쓸모가 없어집니다. 

난원격은 유일하게 피흡을 가진 스킬 중 하나이죠. 이 또한 채널링 스킬이며 연속 사용중에 슈아가 붙어있는 조건부 슈아입니다. pvp때는 아무런 cc기도 없고 앞에 말에 말했듯이 연속 사용중 슈아이기 때문에 초반 1,2타 때는 무방비 상태이죠. 난원격 1,2타는 선홍검무보다 선딜이 더 길기 때문에 pvp에서는 아예 제외되는 스킬이며 pve에서도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pve때 유일한 피흡기인데 채널링 스킬이라 슈아를 유지하고 사용되어야 합니다. 슈아가 없으면 피흡기로도 못쓰는 스킬이 되는 겁니다.막타 슈아로 되는거면 그냥 처음 1,2타만 슈아 유지를 해주던가요. 그래야 스킬이 조금이라도 활용이 될텐데 왜 마지막에 넣어놨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대체 왜 마지막에 슈아로 넣었죠? 당신들이 컨셉을 이렇게 잡았는데 뭔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마치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거 같은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뿐만아니라 전승란이든 각성란이든 운무림 마컨은 핵심입니다. 운무림 마컨을 막으면 란의 가치가 지금보다 더 떨어질겁니다. 마컨이 되어야 적에게 진입을 하든 도주를 하든 스킬을 활용하는데 마컨을 막는다면 그저 도주용으로 밖에 활용가치가 없어지는 겁니다. 거기다 각성란은 버프도 아닌 너프를 먹은 상태고 쟁때는 1:1말고는 존재감이 없을거고, 전승란은 그나마 슈아 유지로 때쟁때도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지만 현재 연구소 패치 그대로 라이브 서버에 적용이 된다면 때쟁 때도 아무런 쓸모가 없는 캐릭터가 될 것입니다.

전승란 처음 라이브 섭에 들여올 때 연구소랑 딜 다르게 나온거 이미 연구소에서 테스트 해보고 넘어온 사람들은 다 느꼈습니다. 진짜 못 느끼면 바보일 정도로 딜차이는 심했으니까요. 근데 님들은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았었죠. 연구소 토대로 나왔다고만 답변해줬을 뿐.

우리가 상향해달라고 그렇게 소리쳤는데 처음에는 전승 미스틱이랑 가디언에 신경쓰고 란은 패치도 없었죠? 인벤에서 난리를 치니까 그 다음날 란에 대한 패치가 진행되었었고요. 패치 기준이 왜 인벤이 되는 겁니까? 그럴거면 여기 공홈 커뮤니티 게시판들은 왜 만들어진겁니까? 도대체 당신들의 기준이 뭡니까? 인벤 직게? 이토게? 저딴 분탕글들에 휘둘려서 줏대없이 패치하는게 당신들의 기준입니까? 쪽팔린 줄 아십쇼. 게임 개발이 어렵다는거 우린 안배워봤고 안해봤어도 압니다. 근데 게임 개발을 할려면 적어도 유저들이랑 소통도 해보고 게임도 직접 해봐야할거 아닙니까? 건의 게시판의 존재가 소통 때문에 만들어 둔거 아닙니까? 근데 건의란 건의는 다 해봐도 당신들은 듣는 척도 안하지 않습니까?

란은 당신들이 야심차게 내놓은 캐릭터가 아닙니까? 지금까지 나왔던 캐릭들과는 다른 경공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나왔었고, 공방에서 란 광고가 나올 때 약빨고 만들었다며 굉장히 많은 호평을 받았었지요. 심지어 광고 모델은 오연서였구요. 근데 왜 어째서 캐릭터가 이렇게 무자비하게 버려지는지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