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딜 과했던거 맞습니다. 너프할만했어요

그런데 각성은 왜 그 이상으로 너프된지 당췌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 진 : 집행의 PVP 피해량이 약 30% 감소되었습니다.

● 강 : 집행의 PvP 피해량이 약 28% 감소되었습니다.

● 진 : 베디르의 광기의 PvP 피해량이 약 13% 감소되었습니다.

● 강 : 베디르의 광기의 PvP 피해량이 약 11% 감소되었습니다.

비록 근소한 수치이나 과도한 전승 보다 각성의 스킬이 너프 비율이 더 전승보다 높다는건 현재 각성과 전승간의 화력차의 갭을 제대로 파악하고 계시기나 한지 의문이 드는군요 전승/각성마다 상성계수가 따로놀기라도 하나요? 저 스킬들 닼나의 역상성인 격투가와 미스틱 데리고 와서 박으면 전승이 100의 피해를 입힌다면 각성은 그 절반수준의 피해도 입히지 못할정도로 딜량이 처참합니다.

패치 흐름을 보니 원딜 계열쪽을 크게 너프 시켰던데 가뜩이나 요즘은 생각지도 못할 과거의 원거리 스킬의 CC가 과하니 머니 하며 어쩌구저쩌구 등의 사유로 여러차례 있던 너프로 케릭 매커니즘이 크게 바뀌어 그 반등으로 인해 울며 겨자먹기로 진 스킬의 의존도가 자연히 반등한게 각성 닼나입니다...

위자치나 레인저/아처처럼 퓨어한 원거리 메커니즘을 가진 케릭이 아닌 높은 킬수 즉 활약을 하려면 근접해서 진 스킬로 때려박아야 하는 유사 원딜이라는 뜻이에요. 근딜입니다 근딜. 대체 언제적 케릭터 프레임으로 접근하시는 건지. 그것도 본인들께서 매커니즘 아작낸 케릭터를...

그리고 자이만 하더라도 엄청난 상향 받았던데 정작 과거부터 딜이 부족했던 각성스킬만이 주가 되는게 아닌 이전부터 콤보 화력의 주 지분인 박치기와 맹습, 그리고 광파까지 덩덜아 상향하시는걸 보니 그 기준이 진심으로 이해가 안되어 묻습니다.

도대체 잡기니 머니 케릭특성을 고려한 그 기준이라는게 명확이 무엇인지. 이러한 점때문에 이게 이렇게 되었다는 최소한의 패치 이행에 대한 접근 이유와 그 타당성을 조금이나마 부연설명을 해주셔야 하는게 아닌가요?

어영부영 제대로 그 실체를 공개하지도 않는 캐릭터별 상성 수치만 깔짝 건드렸다고만 말씀하시면 유저들이 아 그렇구나 하고 납득이 되실거라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