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리마스터

잠시 후 검은사막이 시작됩니다.

게임이 시작되지 않는다면 검은사막 런처를 설치해 주세요.

게임 시작을 위해 검은사막 런처를 설치해 주세요.

이미 설치가 되어 있다면 곧 게임이 실행됩니다.
자동으로 런처가 실행되지 않는다면 설치되어있는 런처를 직접 실행해 주세요.

설치 가이드

1 다운로드한 BlackDesert_Installer_KR.exe를 실행하여 검은사막 런처를 설치해 주세요.

2 설치가 완료되면 게임을 시작해 주세요.

커뮤니티

팁 & 노하우
#기타 #공략
본진 설정법 - 각 대도시별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자.
2020.05.18 14:45
8045 1
최근 수정 일시 : 2020.05.25 13:18

안녕하세요 4기 사막의 길잡이로 선정된 A235(omote23)이라고 합니다.

요리 심화편에 앞서, 우선 자신이 본진 (혹은 주 마을)을 어디에 둘 것인지를 설정하는 방법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검은사막의 경우, 통합 거래소에 들어가는 아이템을 제외하고는 아이템을 전부 창고에 보관해야하고, 일꾼의 생산 결과물 역시 창고에 맡겨지기에, 물품들을 주로 맡겨두는 창고를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서 편의성이 증대될수도 감소할수도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컨텐츠의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서, 자신이 주로 활동하는 마을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가령 물물교환을 주로 하시는 분들은 일리야섬과 벨리아 마을을 주로 활용하시게 될 것이며, 지도작 하시는 분들은 수도 발렌시아에 잡템을 놓고, 가공무역 하시는 분들은 칼페온이나 그라나를 본진으로 삼기도 하죠

 

그렇기에 각 마을의 특징을 정리해드려서, 초보자분들이 자신의 본진 (주 마을)을 어디에 설정하면 좋을지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아래 글을 작성합니다.

원래는 마을마다의 특징을 전부 정리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초보자분들에게 혼선이 있을 수 있기에 (인프라가 없는 마을을 무턱대고 초보자들에게 추천할 수는 없으므로), 어느정도 인프라(재료상인, 요리상인, 잡화상인, 거래소장, 창고지기, 마굿간지기 등등...)가 있는 8개의 대도시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벨리아 마을.

- 특이 NPC : 알루스틴(기운 회복제 교환원)

- 주변 사냥터 : 없음

- 창고와 숙소의 공헌도 효율 : 낮음

- 교통수단 : 벨리아-일리야 정기선 및 그리폰 택시.

 

특징

  1. 레플라스를 팜 – 스택작에 용이함.
  2. 알티노바와 같은 해안도시, 물물교환 거점인 일리야와 가까움.
  3. NPC들과의 거리 (밀집도)가 매우 가까움.
  4. 벨리아 앞에서 재배하기가 편함.
  5. 황실 제작 납품 관리자가 올비아에 있음
  6. 펄 창고 가격이 쌈.

 

초보자분들도 많이 찾지만 숙련자분들도 많이 찾는 마을, 벨리아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레플라스를 트라난 언더포라는 대장장이가 무한정 공급하기 때문에 스택작과 강화를 할 때 굉장히 편리한 도시입니다. 또한 물물교환을 주로 하시는 분들의 경우 물물교환 거점인 일리야섬과 가장 가까운 마을이기 때문에 벨리아를 본진으로 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외에도 벨리아 바로 앞에 재배를 하기에 좋은 스팟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인프라도 밀집되어 있고, 펄 창고 가격도 저렴해서 벨리아 마을을 본진으로 삼는 숙련가들도 많이 보입니다. 다만 황실 제작 납품 (이른바 황납)을 하기 위해서는 올비아나 하이델까지 가야한다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하이델 도시 :

Heidel city 8K Screenshot : blackdesertonline

- 특이 NPC : 라라(그을린 파편 일퀘 제공자)

- 주변 사냥터 : 없음

- 창고와 숙소의 공헌도 효율 : 창고는 중간, 숙소는 높음

- 교통수단 : 없음

 

특징

  1. 교통의 중심지 (맵 한가운데에 있어 어디를 가든지 이동거리가 적음)
  2. 하루 최대 2천만 은화 이상의 공정가치를 획득할 수 있는 마력의 파편을 얻는 퀘스트인 “라라일퀘의 존재”
  3. 황실 낚시 납품 관리자가 글리시에 있음
  4. 공헌도 대비 주거지가 예쁨

 

교통의 중심지인데 교통수단이 없다는게 좀 이상하긴 한데요, 검은사막은 대부분 말을 타고 다니는 경우가 다수이므로 교통수단이 타 게임의 포탈처럼 크게 의미가 있는 편은 아닙니다. 

하이델이 교통의 중심지라고 하는 이유는 맵의 한가운데에 있어서 어느 지역으로 왔다갔다 해도 수도 발렌시아나 아레하자 마을같은 땅끝마을을 가지 않는 한 무난한 거리를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대도시인 벨리아 마을과의 거리가 상당히 가까워서 벨리아를 본진으로 두고 하이델을 앞마당으로 삼거나, 하이델을 본진으로 두고 벨리아를 앞마당으로 삼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또한 황실 제작 납품을 할 때에도 창고지기와 NPC와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고 보관함을 이용하여 거리를 더욱 단축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창고 효율과 좋은 숙소 효율을 가지고 있어 아이템 보관을 하는데에도 괜찮은 옵션이 되는 도시입니다. 

특히 하이델에는 "라라일퀘"라고 하는 공정가치 2천만 은화에 달하는 아이템인 "그을린 파편"을 주는 퀘스트를 매일 주는데요, 하이델을 본진으로 삼거나 아니면 부캐릭이라도 하나 하이델에 박으셔서 라라일퀘를 꾸준히 하신다면 그을린 파편을 이용하여 마노스 악세사리를 제작하여 짭짤한 수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칼페온 수도 :

Calpheon City | Black Desert Wiki | Fandom

  • 특이 NPC : 씨앗상인(아르), 약초상인(니베스), 수입 과일 상인(밀라노 벨루치). 알루스틴
  • 주변 사냥터 : 버려진 수도원 (심층), 별무덤
  • 창고와 숙소의 공헌도 효율 : 높음
  • 교통수단 : 하늘마차 (그라나, 알티노바행)

 

특징

  • 가공무역 하기에 좋은 거리 보너스를 보유 (88%)
  • 다른 마을에는 없는 특수한 상인들이 많음 (가구상인, 촛대상인, 책상인, 그림상인 등)
  • 도시 크기가 너무 크기에 인프라가 조금 분산됨.
  • 칼페온 앞에서 재배하기가 편함.
  • 황실 낚시 납품 관리자가 에페리아에 있음.
  • 공헌도 대비 주거지가 예쁨

칼페온 공화국의 수도답게, 도시의 크기가 가장 크며, 벨리아나 하이델에는 없는 다양한 상인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특히 수입 과일 상인이나 씨앗상인, 약초상인의 경우 요리와 연금을 할 때 굉장히 도움이 되는 NPC이며, 칼페온 앞 역시 재배하기에 최적인 장소 중 하나입니다. 그 외에도 하늘마차라는 교통수단이 있어, 말 속도가 느리시거나, 말 조작이 귀찮거나. 관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하늘마차가 두 갈래의 경로로 있으며, 가공무역의 원산지로도 좋습니다 (88%). 다만 도시 크기가 너무 크고(직선거리 570~600 정도), 복잡하기에, 인프라가 꽤나 분산되어있다는 약간의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티노바

Altinova | Black Desert Wiki | Fandom

  • 특이 NPC : 없음
  • 주변 사냥터 : 메디아 지역 모든 사냥터 및 발렌시아 초입 사냥터 (바실, 켄타, 카드리 와라곤 등), 크라투카
  • 창고와 숙소의 공헌도 효율 = 낮음
  • 교통수단 : 하늘마차 (칼페온, 발렌시아행), 정기선 (에페리아, 안카도 내항행)

 

특징

  1. 과거 메디아 지역 사냥터가 각광받았을 때 교통의 중심지였으나 지금은 아님.
  2. 집이 허름해서 하우징 하기가 좀 그럼
  3. 벨리아와 같은 해안도시. 하지만 황실 낚시 납품 관리자가 물텀벙 마을에 있음.
  4. 교통수단이 많아서 편안한? 여행이 가능함.
  5. 황실 제작 납품 관리자와 창고지기와의 거리가 엄청 멈

솔직히 별로 설명할 말이 없습니다. 과거에 메디아 지역과 발렌시아 초입 지역 (바실리스크, 켄타 등) 이 주 사냥터였을 시절에는 은화 무게도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잡템을 그냥 파는게 아니라 금괴로 교환해야 하는 등 여러 불편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알티노바 지역을 본진으로 삼아서 아이템을 모아두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은화 무게도 사라졌고 메디아, 발렌시아 초입 사냥터 지역들이 스펙 인플레로 인해서 사실 상 거쳐가는 사냥터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최근에는 알티노바를 본진으로 삼으시는 분들이 드문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집도 허름하고... 이렇다 할 장점이 없는 도시라... 설정상으로나 인 게임으로나 빠른 개편이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수도 발렌시아

Valencia City | Black Desert Wiki | Fandom

- 특이 NPC : 없음

  • 주변 사냥터 : 발렌시아 대사막 사냥터, 나가 성전, 티티움 계곡, 필라 쿠 감옥, 아크만 사원, 히스트리아 폐허,
  • 창고와 숙소의 공헌도 효율 – 중간
  • 교통수단 : 하늘마차 (알티노바행)

 

특징.

  • 다른 마을 및 대도시와의 거리가 심각하게 멀어서 접근성이 떨어짐
  • 도시 크기가 워낙 크기에 인프라가 굉장히 분산되어 있음.

 

발렌시아 지역의 수도, 수도 발렌시아입니다. 기본적으로 수도 발렌시아까지 가기 위해서는 하늘마차를 이용하거나, 사막을 횡단하거나, 아니면 가하즈 도적단 소굴 > 크마흐 협곡 > 아이리스 협곡을 지나서 안카도 해안선을 따라서 쭉 가거나, 바다를 통해서 안카도 내항에서 발렌시아로 가야합니다. 즉, 초보자 입장에서는 가기가 더럽게 귀찮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주변 마을은 사막 한번 더 거쳐야하는 아레하자 마을 말고는 없기 때문에 주변 인프라도 빈말로도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며, 발렌시아에만 있는 특수 NPC도 없고, 설상가상으로 도시가 워낙 커서 인프라도 분산되어 있습니다. 

다만 주요 사냥터가 발렌시아(아크만, 히스 포함)이신 분들은 사냥을 하실 때 창고 메이드를 이용하신다면 수도 발렌시아로 연결되기에, 사막 사냥터의 잡템 보관소...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발렌시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티타늄, 바나듐 노드가 상당히 고가이기에 이걸 노드로 보내서 수도 발렌시아 창고와 안카도 내항 창고에 쌓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사자 고기를 채집하시는 분들이라면 발렌시아에 상주할 일이 많기에 발렌시아에 부캐릭을 박아두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본진으로 삼기에는 거리가 심각하게 멀다는 단점이 너무 크기에 여기를 본진으로 설정해서 아이템을 다 담아두거나 그러는 것은 그렇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다른 대도시끼리는 캐릭터 이동이 되는데 수도 발렌시아는 캐릭터 이동도 안된다는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라나

Grána | Black Desert Wiki | Fandom

  • 특이 NPC : 과일상인(플롱도르 호수)
  • 주변 사냥터 : 폴리숲, 로나로스, 만샤움, 미루목, 나반 초원. 가이핀라시아 사원
  • 창고, 숙소의 공헌도 효율 : 최악
  • 교통수단 : 하늘마차 (칼페온행)

 

특징

  1. 황실 제작 납품 관리자가 창고지기와 매우 가깝고 거래소장도 가까이 있음. (인프라 밀집)
  2. 본 도시는 공헌도 효율이 최악이나, 거래소가 있는 다른 마을인 지혜의 고목의 공헌도 효율이 최상급.
  3. 집이 예쁘다고 정평이 나있어 하우징하기에 유리하나 공헌도를 너무 많이 먹음
  4. 가공무역에 최상의 거리 보너스 (113%)를 부여함
  5. 옆에 항구도시 그란디하가 있긴 하나 그라나와 거리가 좀 있고, 그쪽 항구에선 뭐 할게 없음.
  6. 카마실비아 메인 퀘스트를 깨지 못하셨다면 그라나 NPC의 지식을 얻을 수 없음. 

카마실비아의 수도, 그라나입니다. 우선 눈에 띄는 장점이 있다면 황실 제작 납품 관리자와 창고지기가 매우 가깝고, 거래소장도 가까이 있어서 황납할때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가공무역을 하실 때 최상의 거리 보너스를 가지고 있기에 가공무역 하시는 분들이 많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를 본진으로 삼기에는 창고 숙소의 공헌도가 문자 그대로 최악입니다. 집 한채 사는데 공헌도가 5~15나 들고 대부분의 집이 공헌도를 11씩 먹기 때문인데요, 반면에 그라나와 상대적으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마을인 지혜의 고목은 빕 포레타 산장을 이용하여 어마어마한 양의 창고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라나는 집이 예쁘다고 정평이 나와있기에 하우징하기에 굉장히 유리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공헌도 먹는 양이 장난이 아니기에 하우징을 하실때도 공헌도를 잘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드벤크룬

Duvencrune | Black Desert Wiki | Fandom

  • 특이 NPC : 약초상인(타미)
  • 주변 사냥터 : 세레칸의 묘, 트쉬라 폐허, 붉은 늑대 부락
  • 창고와 숙소의 공헌도 효율 : 차악
  • 교통수단 : 없음

 

특징.

  • 물약작 하기에 좋은 사냥터들이 주변에 포진해 있음. 물약작에 유리
  • 가는 길이 너무 험하고 빙 둘러서 가서 실질적인 거리가 멈
  • 드벤크룬 일일 퀘스트가 공헌도 경험치를 많이 줌.
  • 월드 보스 가모스 소환장소가 코앞에 있음.
  • 드벤크룬 온천을 통해 기운 회복 속도를 빨리 할 수 있음. (특히 가공하면서 온천에 있을 경우 효율이 좋음)

 

드리간의 수도, 드벤크룬입니다. 우선 드벤크룬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면 드벤크룬 일퀘를 통해 많은 양의 공헌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사냥터가 세례칸, 붉은 늑대 부락 등지라서 물약작 거점으로 삼기에도 좋습니다. 보통 물약작 하시는 분들이라면 잡템 수를 계산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니신 분들도 많지만) 그런 분들에게 드벤크룬은 좋은 잡템 보관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벨과 함께 로또 보스라고 불리는 가모스의 스폰 장소가 드벤크룬 바로 코앞에 있기에 가모스가 소환될 때가 되면 드벤크룬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장점을 상쇄하는 것이 바로 드벤크룬으로 가는 길입니다. 자동이동 시, 드벤크룬으로 가는 길은 산악지대이기 때문에 빙 둘러서 가게 되며 그렇기에 실질적인 거리가 굉장히 멀어서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드벤크룬은 캐릭터 이동으로 마을간 이동이 가능하니, 수도 발렌시아보다는 접근성이 훨씬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창고와 숙소 효율이 그라나의 뒤를 이은 차악 수준이기 때문에 여기에 아이템을 다 박아 넣기에는 솔직히 공헌도 효율이 너무 떨어집니다 

가급적이면 부캐릭 하나를 드벤크룬에 박아두어 드벤크룬 일퀘를 꼬박꼬박 하시면서 가모스 때가 되면 가모스를 잡는 식으로 운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드락시아

- 특이 NPC : 없음

- 주변 사냥터 : 툰크타, 생각이 잠든 묘, 가시나무 숲

- 창고와 숙소의 공헌도 효율 : 높음,

- 교통수단 : 없음

 

특징

  • 오딜리타 메인퀘스트만 깨도 공짜 창고 8칸과 공짜 숙소 1칸 , 깊은 밤의 항구 선착장이 1칸 주어짐.
  • 맵 거의 끝에 위치해있는 도시이기에 가는 길이 상당히 멈.
  • 오딜리타 메인 퀘스트를 깨지 않으면 지식을 얻을 수 없음. 

최근 나온 오딜리타의 수도, 오드락시아입니다. 이 마을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오딜리타 1차 메인 퀘스트만 깨신 후 흑정령이 주는 간단한 퀘스트를 완료만 한다면 공짜 창고 8칸과 공짜 숙소 1칸을 줍니다. 그 뿐만 아니라 창고와 숙소의 공헌도 효율도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기에 지혜의 고목과 더불어 잡동사니 아이템을 넣기에 굉장히 좋은 장소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무마하는 단점이 바로 접근성인데요, 맵 거의 끝에 위치해있는 도시기 때문에 가는 길이 상당히 멀고 다른 도시와의 왕래도 어렵습니다. (위치는 드벤크룬 밑에 있습니다). 다만 오드락시아는 수도 발렌시아와는 달리 어찌됐든 캐릭터 이동이 가능하고 기본 인프라 (황실 제작/낚시 납품, 거래소장, 창고지기, 요리상인, 재료상인, 작업감독관 등)은 전부 있으니 오드락시아 주변에서 사냥을 하시거나 오드락시아의 경관이 좋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오드락시아에 거점을 두는 것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

결론을 말하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벨리아, 하이델, 칼페온을 본진으로 삼고 있으며, 가끔 그라나를 본진으로 삼거나 오드락시아로 이사를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 마을 설정은 결국 본인이 정하는 것이니 만약 자신이 발렌시아의 도시 풍경이 너무 좋고 사자 고기도 전캐릭으로 채집한다 뭐 이렇다면 발렌시아를 본진으로 삼으셔도 되고, 오드락시아 경관이나 그라나 경관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거기서 하우징하면서 놀고싶다! 하면 그 둘을 본진으로 삼으셔도 무방하며, 굳이 본진 뭐 이렇게 두지 않고 여러 군데로 분산하셔서 관리하셔도 무방합니다.  결국 본진의 선택과 창고관리의 최종 의사결정자는 자신이기 때문이죠. 

 

 

P.S : 사진 출처는 벨리아와 오드락시아는 직촬, 나머지는 BDO wiki에서 가져왔습니다. 

omote23
24 11
Lv 비공개
omote23

팁 & 노하우

모험을 하며 쌓아온 나만의 노하우, 공략, 팁을 다른 모험가님과 나눌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last
게시글은 1만개 단위로 검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