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을 읽기 전에 먼저 아래의 글부터 읽으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검은사막 설정 만지기

https://tinyurl.com/yauxy4c7

-검은사막 프레임의 중요성

https://tinyurl.com/yceahof4

안녕하세요, 나사타(흑비)입니다.

이번엔 지난 글에 이어 본격적으로 검은사막 인게임 내의 UI 설정을 통해 프레임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영상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 동영상 플레이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미지 요약

1번 UI(3D 미니맵): 30초 중 최대 307 FPS

2번 UI(2D 미니맵): 30초 중 최대 298 FPS

3번 UI: 30초 중 최대 328FPS

4번 UI: 30초 중 최대 351 FPS

위 영상 및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게임 내 UI 창을 얼마나 많이 띄워놓는가에 따라서 프레임이 크게 영향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미니맵을 2D 미니맵으로 쓰느냐, 3D 미니맵으로 쓰느냐에 따라서도 프레임이 변동합니다.

UI의 개수가 간소화될 수록 프레임이 크게 상승하므로, 우선 자신이 게임을 하면서 쾌적하게 느끼는 정도의 목표 프레임을 정하고 그에 맞춰서 UI를 편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하나 알아둬야 할 것은 검은사막에선 사용자 편집 UI를 총 3개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플레이 하는 상황에 따라서 사용할 UI를 3개 편집하여 저장한 후 각각을 때에 맞게 불러와서 사용해 최적의 플레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UI를 편집해봅시다.

먼저 UI 편집창을 불러옵니다.

다음으로 UI 창에서 자신이 원하는대로 UI를 편집합니다.

(1).  각 UI의 우측 상단 눈동자 표시를 클릭하여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주는 UI창을 보이거나 숨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의 이미지에서 '탑승물 UI'는 켜져 있는 상태이며, '대화창5 UI'는 꺼져 있는 상태입니다.

(2). 편집이 끝나면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3). 방금 편집한 UI를 프리셋1, 2, 3 중 원하는 번호에 저장합니다.

저의 경우 UI를 총 세개 편집하여 사용하며 위 이미지는 제가 사용하는 프리셋 1번 UI로, 평상 시(사냥 및 퀘스트, 생활 플레이) 켜놓는 UI입니다.

평소 대화창은 1개만 사용하며 좌측 상단에선 포인트 정보(레벨 경험치, 기술 경험치, 공헌도, 기운 표시)와 가문버프(밸류팩, 카마실브, 거점투자 버프 등), 탑승물(말, 펫, 야영지, 요정 등)를 표시하고, 우측 상단에선 위치시간정보, 미니맵, 기능버튼을 활성화 시킵니다.

퀘스트 창의 경우 단축키 O로 불러와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외 전투 관련 정보(체력, 버프목록, 퀵슬롯, 지구력바)는 상시 활성화합니다. (퀵슬롯, 지구력바, 체력바 등은 위치를 사용자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주로 플레이 하는 PVP 콘텐츠용 UI 설정은 두 개로 나눠서 사용하고 있으며, 프리셋 2번 UI는 대화창 1개 활성화 UI입니다.

좌측과 우측 상단의 모든 UI를 비활성화 시켜 프레임을 끌어올리면서, PVP시 파티 또는 길드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최소한의 대화창만 활성화 시켜놓은 UI입니다. 

마지막 프리셋 3번 UI는 완전 PVP 모드입니다.

1:1 위주의 PVP 시 사용하는 UI입니다.

전투관련 정보를 제외한 모든 UI를 비활성화시켜 프레임을 극도로 올립니다.

이와 같이 자신이 주로 활용하는 UI 기능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최대한 줄이는 쪽으로 UI를 최적화 시키면 쾌적한 플레이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각 UI를 편집해서 프리셋 1, 2, 3번에 저장을 했으면 이것을 단축키로 설정하여 쉽게 불러올 수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 설명했던 간편 단축키 기능을 활용하면 UI 프리셋을 UI편집창을 따로 불러오지 않아도 게임 플레이 도중에 언제든지 곧바로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UI 편집을 이용해 프레임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위에 제가 예시로 든 UI 프리셋은 단지 예시일 뿐이며, 검은사막을 천천히 즐기시면서 다양한 UI를 사용해보고 각자에게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필요 없는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 경험하며 자기한테 맞는 최적의 세팅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다음에 더욱 유익한 정보글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