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어떻게하면 거점전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하다 문득 떠오른 생각입니다.
(물론 이전에 좋은 의견을 주신 다른 분들의 글을 참고하였습니다.)
이전 거점전 매칭 관련 아이디어는 레이팅 시스템 도입이었습니다.
즉 서로 비슷한 실력(세력?, 길드원의 역량) 의 길드가 거점전을 하면, 게임이 너무 허무하게 끝나는 상황이 많이 줄지 않을까 하는것이 요지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각 길드별 점수(레이팅 elo 시스템) 도입하여 거점 시간에 매칭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버리면, 거점을 준비하는 과정이 많이 생략되어 기존의 재미요서에서 많이 벗어 나게 될것입니다.
그렇다면 각 거점에서 성채 건설이 가능한 길드 대전 점수(레이팅)를 설정해줍니다.
예를 들어 동부경계 ( 2000 ~ 2500 점 사이 건설가능), 서부 경비 캠프( 1500 ~ 2000 점 사이 건설가능)
각 길드는 거점전을 통해 매주 또는 매월( 매주하면 레이팅 반영이 거의 안되겠죠? 그럼 매월) 형식의 일정기간동안 거점전을 통해 배치고사 ( 초반 주어지는 점수에서 낮아지거나 올라가거나)를 치른 후 길드 대전 점수(레이팅 점수 elo 시스템 기반)를 할당 받습니다.
매일 거점전을 원하는 길드는 8시전 각 거점에 자신의 길드 대전 점수가 해당하는 범위 ( 만약 현재 점수가 2000 점이라면 2000 ~ 2500 점 사이 건설가능한 동부경계 거점)의 거점에 성채를 건설합니다. 그럼 다른 길드도 이 점수에 해당하는 거점에 성채를 지으러 오겠죠?
나머지 요일별 어떻게 할 것인지, 점수 분배를 이렇게 많은 거점에서 어떻게 나눌 것인지, 매칭이 1:1이 될것인지 1:2이되면 또는 n 성채가 되면 어떻게 할것인지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갑자기 쓴 글 두서 없지만... 제발 거점전 우리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게임을 하는데 재미있고 싶어요. 더이상 너무 강력한 상대로 지기만하기 싫어요. 부탁드립니다.
검은사막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