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사막의 길잡이였던 '경찰아조시'입니다! !ㅅ!    와!!!!!!!!!!!!

 여러분이 알고 싶었지만, 있는 지 몰랐던,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다양한 컨텐츠를 알려주는

 경찰아조시의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검은사막라이프!

사실 가장 먼저! 그리고 무조건 하고 싶었던 컨텐츠가 있어요!

그건 바로 파푸아크리니에서 일어나는 해달족과 파푸족의 싸움!

파푸아크리니 천년전쟁이에요!

하지만... 길잡이 활동이 끝날 때까지 도저히 해당 이벤트를 마주하지 못했어요...

그래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가 다시 왔습니다!

얼마전에 파푸아크리니 천년전쟁에 참가했거든요!

파푸아크리니는 파두스 주둔지 옆에 있는 커다란 섬이에요!

파푸아크리니는 파푸들과 해달들이 서로의 영지를 점령하기 위해 오랫동안 싸우고 있대요!

파푸아크리니에 가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있어요!

파두스 주둔지 12시 방향 해변가에서 수영을 해서 가는 방법이 있고,

그란디하에서 배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어요!

파푸아크리니는 파푸들의 영토인 파푸아오라섬과

해달들의 영토인 크리오니아섬

그리고 그 사이에 서로 싸우는 혈전의 백사장이 있어요!

파푸아 크리니에 방문하면 

평소에는 서로 전투를 하지 않고 경계만 서고 있어요!

12시 방향에 파푸들이 6시 방향에 해달들이 경계를 서고 있어요...

그런데! 불현듯! 사냥하던 중에!

8월 17일 오전 7시45분 에페리아1 전체에 이런 문구가 떠올랐어요!

파푸와 해달이 서로 싸우려나봐요!

천년전쟁은 예고가 있고 15분뒤에 30분 동안 진행됩니다!

(45분에 딱 문구가 뜬 것으로 보아 완전 랜덤시간은 아닌 것 같아요

3분에 뜨는 것을 한번 더 확인했습니다....8/23일 수정...)

다들 파푸아크리니로 출발!

예고가 있고 15분뒤 서버 전체에 위와 같은 그림에

"파푸아크리니 섬에서 파푸와 해달족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라는 문구가 뜹니다!

(캡쳐를 못했어요... 미아내요 ;ㅅ;)

그럼 본격적으로 파푸와 해달이 싸움을 시작해요!

파푸와 해달은 서로의 대전사들의 지휘아래 바리케이드를 세우고 있어요!

정말로 싸우려나 봐요!

각자의 진영에서 파푸와 해달 병사들이 나와 서로 싸우고 있어요!

여기서 일반 캐릭터 상태로 공격을 해도 파푸 혹은 해달을 도와줄 수 없어요!

파푸와 해달들에게 피해가 들어가지 않거든요!

그러면 내가 파푸 혹은 해달이 되어 그들을 도와줘야 해요!

그럴때는 내가 돌멘게 훈련 중이라면 각 진영의 라뮤트 유랑단의 돌멘게 훈련 교관을 찾아가 기간제 파푸/해달 둔갑서를 빌릴 수 있어요!

혹은 라뮤트 유랑단의 모험일지의 보상, [라뮤트 유랑단의 벤스 주화]로 [용맹한 솔잎검사 둔갑서]를 얻거나

평소에 파푸아크리니에 열심히 다녔다면

[무지개 산들꽃잎 주화]로 파푸족 둔갑서를

[무지개 물고기뼈 주화]로 해달족 둔갑서를 얻을 수 있어요!

저는 몽환의 방울술사 둔갑서를 빌려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둔갑서를 지정된 위치에서 사용하면.....

R을 눌러 파푸에 탑승할 수 있어요! 푸!

저는 이제 파푸입니다. 파푸의 언어로 설명해 준다요 푸!

스킬을 사용해서 해달들을 물리쳐라 푸!

스킬은 좌클릭으로 분노(+1)을 획득하는 기본공격,

우클릭으로 분노(-1)을 소모하는 중간공격

F로 분노(-3)을 소모하는 강력한 공격이 있어요.

파푸가 되어서 열심히 해달족을 물리치고 있어요!

앗.. 나의 체력이 다 되면 둔갑이 풀리게 되요!

자신의 체력을 잘 관리해 주도록 합시다!

걱정하지 마세요! 둔갑서를 이용해 다시 파푸로 둔갑해서 파푸족을 도와줄 거에요!

이렇게 파푸가 되어 해달족 병사들을 물리치고 있어요!

파푸를 도와 파푸족이 해달족 바리케이드까지 도달하게 도와줬지만...

플레이어 자신을 포함해바리케이드에 도달한 파푸들은 사라지고 말아요 ;ㅅ;

(상대 진영 몬스터에게 피격당해 둔갑이 풀리면서 바리케이드에 충돌 시 내 캐릭터가 죽는 버그가 발견되었습니다.... 바리케이드 가까이 가면 안돼요! 2020/8/25)

이 전쟁은 끝날 수 없는 건가 봐요 ;ㅅ;

그렇게 30분이 지나면 천년전쟁은 종료가 됩니다... ;ㅅ;

둘은 결국 화해하지는 못한 것 같아요...

아 맞다! 그렇다고 빈 손으로 돌아갈 수는 없죠!

천년전쟁을 하다보면 전리품을 얻을 수 있어요!

파푸의 경우[해달족 갑옷 파편]을, 해달의 경우 [파푸족 투구 파편]을 얻을 수 있어요!

(더러운 해달 녀석들)

이것을 훈련관에게 건내주면 자신들의 주화로 바꿔준답니다!

또한! 천년전쟁에 참가하면 다양한 칭호도 얻을 수 있어요!

위 칭호들은 순서대로 얻을 수 있고 둔갑서를 이용해 상대 진영의 해달/파푸를 처치해야 얻을 수 있어요!

이렇게 파푸아크리니 천년전쟁 소개를 마치도록 할게요!

솔직히 너무 드물게 발생하는 컨텐츠여서 정말 벼르고 있지 않다면 즐기기 어려운 컨텐츠에요!

(발생 빈도좀 늘려주세요...펄어비스 여러분들....)

하지만 가끔 뜬다면 기여운 파푸와 해달들을 위해 한번쯤 전투에 참가해 보면 어떨까요?!

모두들 안녕!

궁금한 점은 댓글에 달아주시면 친절하게 대답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찰아조시에요..

사실 더 많은 컨텐츠들을 소개하고 싶었어요 ;ㅅ;

검은사막에는 정말 많은 컨텐츠가 있지만 돈이 안된다는 이유만으로 소외받고 존재조차 모르는 컨텐츠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게임을 3년동안 하면서 스펙은 정말 낮지만(프로 동깎러) 길잡이에 선정되었을 때 정말로 기뻤습니다..

나의 3년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컨텐츠들을 소개하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스펙업만을 위해 달리는 고인물 아저시들이 곧장 스펙업이 힘들단 이유만으로 게임을 접는 경우도 많이 보았고,

시즌 뉴비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시키는 대로 스펙업만 하다가 더 이상 할 것이 없다.. 목표가 없다.. 이러한 이유로 검은사막에 대해 금방 질려하는 경우도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길잡이에 선정됬을 때, 사람들이 별로 즐기지 않지만, 돈이 되진 않지만,

검은사막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들을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소개하고 싶었어요!

검은사막은 정말 재밌는 게임이에요! 그리고 여전히 우리가 아직 즐기지 못한 컨텐츠들이 정말 많아요!

저는 매일같이 바다빈 해역에 어선을 타고 나가 낚시를 하거나... 옷을 염색하고 캐릭터를 커스터 마이징을 하거나... 아무 이유 없이 높은 산을 오르거나..... 바다속을 탐험하거나..... 이름 없는 섬을 방문하거나.... 가끔은 그 중에 은밀한 동굴을 발견에 황금 보물상자도 열기도 하고.... 크자카 신전에 낚싯대를 던져놓고 낚시가 되나 구경도 해보고... 길가던 야생 동물을 잡고... 수렵 몬스터를 무기로 잡기.... 길가다 마주친 npc의 부탁을 들어주기도 하고... 사냥도 재밌지만  비생산적인 일을 정말 많이 즐기는 유저입니다! 저의 이러한 경험이 도움이 됬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가끔은 무엇을 하지.. 싶을 때에는 정말로 모험을 떠나는 마음으로 정처없이 이 검은사막 월드를 돌아다니며 모험을 그 자체로 즐겨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남깁니다!

모두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