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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PD님
2020.09.11 01:41
569 0
최근 수정 일시 : 2020.09.11 01:41

 게임 이외에도 다른 서비스들이 그렇듯이 내가 지금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가 미래에도 똑같은 편의를 나에게 제공할 수 있느냐? 가 결국 사용자가 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지 안할지에 대해 결정하게되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동악세서리 상한가 상승으로 주요 악세서리의 가격이 천억 은화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작년에 비해 유 아이템들의 가격또한 많게는 2배 이상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지금 계속해서 유저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을뿐만 아니라, 실제로 주변에서 조금씩 게임을 떠나는 모습들이 눈에띄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는 최근 업데이트에서 유저들이 제일 원하는 부분들 뿐만아니라 계속해서 늘어나는 스펙업에 필요한 재화, 또는 그 재화의 물량이 심각하게 부족해짐에따라 점점 정체되는 중산층의 스펙업(악세서리 가격 증가 및 카프라스의 돌 매물의 너무 적은 유통량), 전승과 각성의 데미지 차이로 인한 괴리감, 거점점, 점령전, 길드간의 전쟁  시스템의 부실함, 새로운 코스튬 출시 부진등을 개선하는 것 보다는 다른 시스템에 조금 치중되어 개발되고 있는 느낌이 드는 업데이트를 많이 진행할려고 하는것이 주 문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므로 시크릿 퀘스트 진행도 있고 여러가지 바쁜 작업들을 처리하고 계신건 알지만. 하이델 연회같이 이벤트성 발표가아닌 김재희 PD님이 직접 앞으로의 개발 뱡향또는 현재 제일 많은 인력을 투입하여 개발하고 있는 내용에 대한 간단한 소개(게임 내 경제를 어떻게 유지 해나갈지, 어떤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보완 해 나갈건지, 올해는 물론 앞으로의 검은사막(붉은사막, 아키에이지2, 도깨비, 플랜8 와 같은 차기 출시 예정된 게임들이 출시된 이후)는 어떠한 모습으로 서비스 해 나갈지에 대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여 게임이 앞으로도 잘 서비스 될지에 대한 불안감을 종식시켜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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