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는 섬머시즌 늦게 시작했다 9월1일부터 시작했음.

참고로 난 주말엔 검창이지만 평일엔 얼마 못한다. 평일엔 많이 해봐야 2시간~3시간 정도.. 

한달 정도 열심히 하면서 투발라 방어구랑 무기는 전부 "동" 찍고 악세는 목걸이랑 허리띠만 동 겨우 찍었다.

악세 강화는 실패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강화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그래서 마지막에 동갈땐 목걸이의 경우 80 스텍으로

띄웠다. 고인물이 보면 투발라 악세 따위에 80스텍을 쓴다고 ㅂㅅ 이라 하겠지만 거래소에 툰그라드 목걸이 고 강화 된거

가격보고 투발라 목걸이는 스텍 높게 써서라도 동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툰그라드 목걸이 가격 53 억이나 하더라.. ("고" 등급)

투발라 목걸이 동 찍으면 능력치가 툰그라드 목걸이 고 등급이랑 같다. 물론 툰그라드 목걸이는 옵션이 붙어있긴 하지만.. 

그래도 공격력과 적중수치는 동일하지.. 

투발라 무기랑 악세를 전부 동 찍을 경우 대략 250 억의 가치를 가진 장비가 된다. 이정도 되는걸 본섭에서 맞출경우 250억이

필요하다는 거지! 물론 지금은 투발라 장비 전부 동 찍어봐야 교복템 밖에 안되긴 하지만 불과 3년 전만 해도 이정도 장비 

맞추려면 검창 기준으로 1년 정도 걸렸다. 라이트 유저면 2~3년 걸리고..  이정도 되는 장비를 불과 한달에서 두달 정도에

맞출수 있게 해주는거다! 확실히 엄청난 이벤트나 다름없지..  투발라 장비 전부 동 찍으면 별무덤 같은 개빡센곳 제외하면

왠만한곳은 다 갈수 있다. 즉 투발라 장비로 열심히 노가다 뛰면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수 있게 되는거지. 

이번 시즌에서 뉴비들이 징징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투발라 강화가 너무 어렵다" 이건데... 

기존유저 입장에서 보면 투발라 장비 강화는 "개좆밥" 에 불과 하지만 뉴비에겐 어려운건 맞음! 

그렇다고 못할정도 까진 아니고 그냥 뉴비에겐 강화 난이도가 있음. 기존 유저들은 하드코어 하고 쇼킹한 강화를 해왔기

때문에 투발라 강화 정도는 개좆밥에 불과하지만 강화를 처음해 보는 뉴비에겐 확실히 어렵겠지.. 

나도 처음에 검은사막 강화를 해볼땐 어려웠으니.. 하지만 강화를 하는 방법을 알게되고 노하우가 쌓이면 별거 아닌걸 알게된다.

투발라 장비는 돈이 들거나 그렇지 않고 순전히 노력만으로 전부다 동찍을수 있거든. 악세는 좀 운이 따라줘야 하겠지만..

악세 강화가 빡세면 악세는 그냥 고~유 정도까지만 하고 아니면 퀘템으로 주는 악세를 끼면 된다. 

겨울시즌에선 투발라 강화를 유 등급까진 제련된마력의블랙스톤 으로 확정강화를 할수 있게 해주면 괜찮을거 같다. 

여름시즌에선 고 등급까지 확정강화를 할수 있었지만 뉴비들은 유 찍는것도 어렵다고 징징대니 유 까지 확정강화를 할수 있게

해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본섭에서 오우거반지, 라이텐, 툰그라드, 침식귀걸이 같은 고가의 템을 강화 해보면 

겁나 짜릿한다! 한번 실패할때 마다 몇억씩 날라가는거라 긴장감이 엄청나지... 뉴비들은 이런 강화는 하지마라. 절대로!!!

이건 돈 많은 고인물 유저들이나 하는거다. 뉴비들은 그냥 투발라 장비나 열심히 강화해서 은화 모아서 거래소 에서 사길 바란다.

그러다가 나중에 왠만큼 능력이 생기면 그때 고가템 강화 해보는 거다. 

봄 시즌 보단 여름 시즌이 시블스 같은 아이템이 잘 나오고 또 투발라도 장 부터 강화를 시작하기 때문에 봄 시즌 보단 확실히

투발라 장비의 강화 난이도가 많이 쉬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조차 어렵다고 하니 제블로 유 까진 확정강화 할수 있게 해주면

좋을거 같다.  물론 겨울시즌 되면 이것도 어렵다고 징징되는 유저들이 있겠지만..  강화하기 싫으면 장비는 발렌시아1 파트깨면

대여해 주는 네세르 장비 대여해서 입고 그걸로 생활 컨텐츠나 즐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