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땅따먹기식의 거점전 보다는 전처럼 거점을 먹은 개수만큼 체력적으로 약간의 패널티를 줘서
약한 길드에게도 싸워볼만한 기회를 줘야하고 거점시작시 길드마크를 볼 수 없도록 가려서 여러 길드가
뒤섞여서 싸울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쎈길드에 조금은 이점이 있지만 거점 개수만큼의
패널티도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전투력이 비슷해질 것이며, 길드간 구분이 되지않게 되면 특정 길드가
타겟이 되어 일방적으로 당하는 일도 줄어들고 그로인한 억울함도 덜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생활러들을 위한 마노스 장비 세트나 숙련도 상승 주문서, 수정 등등도 거점 보상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하고 거점 참여를 한 사람에 한하여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땅따먹기식 거점의 단점은 여러 거점을 동시에 공격하거나 수비를 해야하는데 사실상 불가능하고
정신도 없고 집중도 잘 안됩니다. 전장은 협소하여 한번 힘싸움에 밀리면 30분을 넘기기도 힘든경우가
많고 불퇴라던지 집결을 통한 전략적 전투도 실종 됐습니다. 전투가 단순해졌고 그냥 집대포라고
성채내에서 대포를 쏘는 실정입니다. 땅따먹기보다는 땅 나눠먹기?라는 생각...우린 여기 먹을테니까
너희는 여기 먹고 누가 처들어오면 같이 막고...
그리고 노바와 샤이를 보면 경직을 계속 걸어서 사실상 광역 잡기와 같은데 CC계수가 있어서 2이상이
쌓이면 CC에 면역이 돼야하는데 적용이 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슈퍼아머 용암뚫기 스킬을 쓰는데
용암뚫기가 끝날때까지 붙잡혀있는데 정상이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