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시추기 아이디어는 그렇다 치고요.
재료 제 정신으로 만들어 놓은건지 모르겠네요.
저거 만드는 사람이 독박 노가다하라고 만든 건가요?
1대1 거래도 안되는 검사에서 길드 창고에 넣지도 못하는 '대지의 눈물' '고목의 눈물' 한 사람이 혼자서 다 모아서 만들라는 거죠?
블방 1000개, 블무 1000개, 화각 1000개 등등 << 이거 길드원 1명 개인창고 털어서 만들라는 거구요?
이게 길드 컨텐츠라고 만든 거 맞나요? 길드 창고에 여러 명의 길드원이 재료 모아서 만들 수 있게 만들어 주던가... 이게 대체 뭔짓이예요?
대지의 눈물, 고목의 눈물 뿐만 아니라 제작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길드] 아이템으로 만드는 간이 연금 제작식이라도 만들어 주던가요.
예를 들어,
대지의 눈물 10 + 그믐달생활인장 1 = [길드] 대지의 눈물 10
블랙스톤(무기) 100 + 그믐달전투인장 1 = [길드] 블랙스톤(무기) 100
이렇게 하면 길드원 여러 명이 각각의 재료를 조금씩 십시일반 모아서 창고에 넣어서 만들 수 있잖아요.
길드 컨텐츠면서 제작방식 이렇게 밖에 못 내놓나요? 생각 좀 하고 만듭시다! 제발!
길드 생활 어럽게 만들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