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검은사막 시스템내 성향은 캐릭터별 적용이고 해상명성은 가문적용으로 알고있는데요

건의드리고 싶은 내용은 해상명성에 관한 겁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대표적으로 해양컨텐츠인 칸 레이드 같은 경우는 서버 내 알림창으로 모두가 칸 레이드를 시작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먼저 검은사막에서는 해상명성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해서 해양에서 PVP를 통해 상대 배를 격파할시 패널티를 부과하도록 해서 해군/해적이라는 것을 나뉘어 뒀습니다만

해양명성은 가문적용이고 성향은 캐릭터별 적용이라는 시스템상 차이를 악용하는 유저가 있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었던 칸레이드 같은 경우는 길드원들이 필드 내 대포를 소환하여 칸을 잡는 형태입니다.

이때 해상명성이 해군인 유저(칸 레이드를 방해하는 사람)는 필드 내 대포를 잡고 있는 길드원을 죽일시 성향만 마이너스가 되고 해상명성은 마이너스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칸 레이드를 방해받는 길드가 배를 끌고 방해하는 유저를 공격을 할 시 해군성향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고 레이드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가 없는데요.

칸 레이드를 방해하는 유저는 배에 탑승하고 있으면 무적상태가 되기 때문에 배가 부셔지기 전까지는 패널티가 전혀 없으며 캐릭터 선택창으로 이동후 다시 접속할시

칸레이드 길드원이 다시 방해하는 유저를 공격하면 해군성향은 다시 마이너스가 됩니다.

그러므로 성향과 해상명성은 동일하게 적용하든지 검은사막 운영진에서 좋은 개선안을 적용하시든지 하여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저와 비슷한 경우를 겪으신 분들이 여러차례 건의를 했음에도 해결이 되지 않은 점은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게임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게임 내 방향을 선택하실때 여러 유저들의 입장을 생각하여 업데이트를 하셔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상대 유저들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는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