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검은 사막의 새로운 이벤트♪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어요, 마티나 핀토의 요리 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짝짝👏)
▲ (좌) 방울토마토 길드 보좌관님 / (우) 오늘의 사진 작가 저, Lahrarcien
오늘 요리 축제는 스페셜 게스트분들과 함께했는데요
바로 "방울토마토" 의 길드원분들이에요
▲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모인 다섯!
안면이 전혀 없고, 촬영을 위해 따로 모집도 하지 않고, 우연히 처음 만났는데 이때의 단합이 안 된 모습이 개성있고
나랑 다른 모험가를 만난다는게 오픈월드 RPG의 설레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되면서 올리고 싶었던 컷이에요.
▲ 지금은 단합 완료, 카나페 부대!
우리의 본격적인 요리 축제가 지금 시작됩니다!
? ? ? : 와~ 신난다~
카나페 1인분 추가요
소문은 길드 채팅을 타고♪ 생활의 정석 샤이까지 합류!
▲ 요리 축제를 불태우는 우리!
글쎄... 내가보기엔 하사신을 불태우는거 같은데...
잘 탄다~
▲ 스페셜 게스트 클로즈업 샷을 란만 찍지 않은 것 같아서 은근슬쩍
은근슬쩍이라고 했지만 셋 중 누구 하나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그렇다. 나는 다 들켰던 것이다.
▲ 쉐프이기 앞서 우리도 손님! 우리 배 먼저 채우고 시작하자!
하사신 다리 사이에 앉은 샤이가 포인트기도 한데요 ㅋ.ㅋ
본인을 제외한 플레이어들은 앉은 모습이 공중에 떠보이는게 참 아쉬워요.
▲ 펄어비스가 안 고쳐 줄 것을 알기에 발상의 전환을 시도
전지적 정수리 시점으로 한컷 찍어봤어요. 현대 미술 같기도 하고 이러면 누가 공중에 뜬지 전혀 모르죠?
해결책을 찾아서 즐거운 것도 잠시 우리가 앉은 테이블 앞 이고르 바탈리의 '요즘 모험가들은 말새야 말새' 하는 듯한 깊은 한숨 소리가 들리네요.
▲ 이고르 바탈리와 눈 마주친 불쌍한 워붕이
▲ 애써 외면하는 모습이 애처로워서 빠르게 찍었습니다
▲ 일해라 핫산!
길드로 민원 들어오지 않게 솔선수범해서 뒷정리를 하려는 참된 보좌관!
테이블을 빗자루로 청소하는건 문제지만 🤔 넘어가죠.
어짜피 요리 축제는 3일 뒤에 흔적도 없이 사라질텐데
▲ ? ? ? : 불에 닿는 부분 너무 오래 구운거같은데 타지 않았나요? 확인 좀 해주실래요?
우리에게는 언제나 몸을 불사르며 도와주는 하사신이 있었다.
▲ 착한 모허미 여러분은 절대 따라하지마세요.
몸이나 옷에 불이 붙을 수 있으므로 불에 머리를 박고 요리를 지켜보지 않아요!
사고가 나면 국번 없이 응급 전화 번호 119 🚒=33 🚑=333
▲ 다함께 안전 수칙을 지키며 사고 없는 즐거운 요리 축제를 만끽해요!
▲ 위기탈출 검사원!
▲ 많이 놀기도 했지만 마지막은 우리외에도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진지하게 요리
마치며.
첫 요리 축제 인상은 숙제라는 느낌에 즐기기보다는 도살장 끌려가듯이 온 것 같아요 :<
하지만 다같이 즐기니까 이곳도 매력있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게되네요.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많은 협조와 인내를 보여주신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 )
사진은 색감면이나 폰트 등을 넣어서 꾸며 보고도 싶었는데
썸네일을 제외하고는 다함께 원본을 공유 할 수 있게 별다른 편집 없이 업로드 했습니다 ㅇㅅㅇ7
<Despe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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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