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번쩍 금빛- 귀족기사를 입은 노인장)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D

저는 이번 길드회식 이벤트로 길드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은 <노인요양원> 의 길드 대장, 노인장(별칭) 쇼헤이안 입니다.

게시글 작성에 앞서 꾸준히 접속해주시는 우리 길드원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길드가 이만큼 성장한건 역시 길드원 한 분 한 분의 관심 덕입니다.

미음만 먹고 사는 노인네들이(???) 가득한 우리들의 소중한 보금자리, <노인요양원> 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앞으로도 편한 마음으로 검은사막을 즐기시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그렇게 되도록 더 노력하는 대장이 되겠습니다.

부대장님과 오븟하게 데이트 오핀을 잡고

힘 쓸 곳 찾는 모험가와 자유결투를 즐기는 요인노양원생을 지켜보고(??)

본인을 보호하라는 길드원과 사막을 건너고

수도 발렌시아에서 알티노바까지 하늘마차에 같이 타고 무릎을 맞대며(??) 복귀하고

여러분 하늘마차 짱짱 편해여 많이 많이 이용하세여 헠헠 이제 하늘마차 없으면 못 살아 헠헠

호위선만으로 감당이 안되는 많은 인원이 참여하게 되어 처음으로 길드 갤리선을 타고 벨 레이드를 함께하고

(노인요양원 붐은... 온다...)

대장은 매주 꼬박꼬박 벨 레이드에 참여하는데도 지금 몇 달 째 못 먹고 있는데 (주절주절)

이 부대장삐삐-는 대장이 기껏 챙겨서 데리고 갔더니 초행에 저걸 먹어버리고 신나서 대장을 놀리는 부대장을 차단하고 (???)

길드 마크 대장 맘대로 바꿨다가 흥분해서 의견을 표출하는(??) 길드원들도 보고

벨리아 앞바다에서 혼자 낚시 하고 있는 길드원을 발견하고는 옆에 배를 대고 나란히 서서.PNG 스크린샷을 몰래... (흐뭇-

하이델에서 가공하다 자리를 비운 부대장님 뒤에 서서.PNG 스크린샷을 몰래...22222222 (씨익-

6월 30일 일요일 오늘도 함께 벨 레이드에 참여했던 우리는

< 노인요양원 > 입니다 :-)

항상 수고해주시는 펄어비스 및 GM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험가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검은사막 라이프- 보내시길 바랄게요!

그럼 노인장은 이만. 모- 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