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5일 p.m 19:00 발레노스 3채의 풍경 - 배는 있는데, 커세어가 보이질 않는다.

사람들은 커세어를 찾아, GM분을 찾아 방황할뿐, 이렇다할 안내가 없어 아쉬웠네요.

결국, 대장을 못찾고 나룻터에서 시무룩한 표정으로 찰칵.

그래서 다음에는 메디아 2채로 이동하니 수많은 해달들이 포착됐으며,

그사이에서 커세어로 플레이중인 마리안느라는분을 발견.

'단순하게 커세어 NPC가 서있을줄 알았더니, GM이 플레이하는거였다니..'

해달이 큰건지, 커세어가 작은건지.. 혼란한 상황속에서,

연예인병이라도 있으신건지 물에 들어갔다가 마구마구 뛰어다니시는데..

스샷을 찍으라는건지, 이 이벤트의 의도는 도대체.. 둔갑 지속시간은 야금야금 줄어들고.

어마무시한 해달들의 방벽에 다가갈수도 없는 상황.

둔갑하고 곁에 있었으나, 내가 나임을 나타낼 방법이 없는 정신없는 진행 상황 속에서..

둔갑 게이지는 어느덧 반토막 이상으로 감소중..

그런데 정말 캐릭터 왜이리 작죠? 샤이보다 작은것 같은건 기분탓인가?

됐고,

앞서 이벤트로 지급된 [장난꾸러기 호박 귀신 둔갑서], [눈꽁꽁이 둔갑서],

이 둔갑서들의 재사용시간 60분인걸 10분대로 줄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속시간이 10분인데 재사용 시간이 60분이라 당최 써먹을수가 없습니다..

가뜩이나 검은사막은 비접속 캐릭터에 걸린 버프류의 지속시간이 보존되도록 해둬서,

둔갑서 사용후 비접속 상태일 경우에는 쿨타임이 줄어들지도 않는 상황입니다.

쓰라고 만들었으면 제발 쓸수 있도록 편의성 좀 조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