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진행함에 있어서 스펙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고 게임을 즐기는 것이겠지만,물론 지금의 의견이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으나 캐릭터들의 의상과 같은 외형적인 부분도 게임으 즐기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로는 앞으로 나올 신규의상, 기존에 출시된 의상 모두 포함해서 다양성을 늘렸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같은 의상이더라도 클래스에 따라 망토길이가 다른 경우, 크레요들이나 칼슈타인처럼 팬티룩, 기저귀룩만 있는 경우처럼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닌 마고리아의 무법자나 키벨리우스처럼 여러가지의 버전이 있으면 어떨까합니다.
(버전A : 짧은 망토, 버전B : 긴 망토 / 크레요들A : 숏팬츠, 크레요들B : 스커트, 크레요들C : 바지 같은 방식)
두번째로 펄 의상의 클래스 구별보다 공통 의상의 형식으로 출시되면 어떨까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아처의 신규의상인 데릭시스의상이 출시되었을 때 다른 클래스에게도 출시되길 바랬던 것 처럼, 다양한 캐릭터들이 보다 많이, 보다 자주 접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각성이나 전승 의상과 같이 캐릭터에 관련된 해당 직업 고유 의상이 필요한 것은 분명하고 각성, 전승의상의 경우 중 일부는 할로윈등 특정한 시기에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 형식으로 구현되고 있지만 그 외의 의상들은 접할 기회가 많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앞서 말한 직업 고유의 제한이 필요한 특정 의상을 제외한 의상들의 직업 제한을 풀어서 다른 직업군들도 의상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었으면 합니다.
지금 게임의 진로에 관한 유저와 게임사의 분위기에 있어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룩딸러의 의견이 뭐가 중요하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외형적인 부분, 펄 의상에 있어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건의해봅니다.
좋아하는 게임이고 오래오래 즐기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