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맹 투표가 얼마나 평화로웠는지
J님이 잘 느꼈길 바랄뿐
대미지 표기 또한 J님의 인생에 유저로써
대미지를 보면서 수치를 보며 게임 몰두에 방해하는
요소로 경험했다면
현재 검은사막 유저(한국)들은 어떤 입맛인지
트랜드에 따라갈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 느낀것 중 가장 어이없던것은
J님에게 유저의 목소리(문의)가 전달이 잘 되지않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거의 확실하게 느껴졌다.
본계정이 아니라서 오픈배타부터 해왔다고 말하기 민망스러울 정도의 부계정이지만 한창 부흥기에 상위 랭커였을때 문의했던 내용들 중 당장 필요했을것같은 시스템들이
2년 후에나 패치되고 하는 것들을 보며 어차피 할거면서 왜이렇게 타이밍을 잡기 못하고 느즈막히 욕을 먹으면서 갓겜이라는 평을 받으려하는지
이번 J님을 보고 더더욱 이해가 되었다.
제공자의 입맛이 대중성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수면위로 떠 오르는 안건에 대해 투표로써 유저의 트랜드를 쫓아야할때 아닐까 생각이 든다.
J님도 이제 나이가 들었다.
꼰대 소리 들을 나이이지않는가
검은사막을 하며 나도 꼰대가 되었다
바닥부터 시작해서 현재에 이를정도로 키워놨으니
고집이라고 본인은 표현하지만
신념이 되었을거라 생각한다.
큰 틀은 이미 갖춰졌지않는가
앞만 보고 여태 달려왔는데 아직도 유저들이
어떤 소리를 내고 어떤 트랜드를 갖고 있는지를
파악 못한다면 앞으로 나아만 가는 검은사막이
게임의 트랜드가 아니고 도태되는 방향으로 가지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이 주장의 단적인 예가 '아이온'이었다
J님이 그렇다고 아주 막장은 아니라 느껴지는게
그 부분이 유저들이 참 좋아하는 인간적인 부분이다.
인간 김재희로써의 이미지가 아닌
검은사막의 총괄 PD 김재희의 이미지 메이킹이
앞으로 검은사막의 행보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물론 현질도 그만큼 많이 해줄게.
ㅅ..사...사ㄹ..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