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공성을 많이 안해본 유저입니다.

얄팍한 지식으로 씨부리는것 같지만 그래도 요즘 점령전때매 얘기도 많고.. 여러 의견을 받는다니까 한번 적어봤어요

점알못이니 욕하셔도 달게 받겠지만 너무 심하게는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ㅠ

1. 성을 먹은 뒤 연속으로 성주를 유지 할 경우 5주에 걸쳐 승전포상 및 점령전 보상을 감소시킵니다.

ex) 1주차 -20% / 2주차 -20% / 3주차 -20% / 4주차 -10% / 5주차 -10%

(한 길드가 성을 지속적으로 독점함으로써 얻게되는 길드원단위의 과한 보상을 억제)

2. 장기간의 점거로 점령전에 대한 보상은 감소하지만 해당 영지 버프나 편의성 등의 효과를 강화합니다.

ex) 상점 등 이용 시 이용가격 -n% / 드랍률 +n% / 영지 내 거래소 이용 시 수수료 감면 혜택 등

(점령전 보상으로써의 메리트가 아닌, 장기간의 점거에 대한 이점을 제공)

3. 점령전의 무혈 발생으로 성주가 유지된다면 그 주차에 지급되는 점령전 보상의 절반 혹은 그 이하를 지급합니다.

(아무런 행위 없이 성주가 유지된다는 이유하나로 과한 보상이 지급되는건 아니라고 봄, 물론 2번 항목도 적용하지 않습니다.)

3-1. 점령전 진행 시간이 지나치게 짧거나 점령전에서 발생한 처치 수, 구조물 파괴 수 등이 지나치게 적을 경우 위 패널티를 동일하게 부여합니다.

(동맹 길드에게 알박이를 짓게 하는 등의 행위를 방지)

4. 공성 측 길드가 장기간에 걸쳐 점거한 성을 탈환 한다면 최종 승리한 길드에게 추가적인 승전포상 및 점령전 보상을 지급합니다.

ex) 1주차 +10% / 3주차 +20% / 5주차 +30%

5. 성을 먹었던 길드가 다음 주차에 수성에 패배하고, 2주 이내에 다시 성을 먹는다면 -n% 감소 된 보상을 획득합니다.

(2개 혹은 3개 길드가 서로 돌려먹는 행위를 방지하지만, 같은 영지에 다시 들어가는 것에도 지나친 패널티는 아니라고 봄, 승전보상으로 보상이 많아진 상태니까)

(다시 성주가 된다면 1번 항목은 초기화 하여 적용)

6. 수성측 인원이 성 밖으로 나와 전투를 할 경우, 성 주변 일정 범위 밖으로 노출된 시간에 비례해 디버프 형식의 패널티를 부과합니다.

(수성하는 길드와 공석측 동맹 길드가 특정 길드를 다굴하고 돌려먹는 행위를 방지합니다.)

(수성길드가 지속적으로 필드로 나와 전투한다는 것 자체가 수성측이 많이 유리한 상태라고 판단됨)

6-1. 수성길드와 공성측 길드 수 차이가 심하게 날 경우 수성측 인원에게 성 내에서 적용되는 버프 형식의 강화를 부여합니다.

(공성측에 길드가 과하게 집중되어 수성측 길드가 광탈 혹은 다굴맞는 경우를 대비)

성을 먹는 길드는 점령전 보상은 적어지지만 영지 내에서 발생하는 이점 등의 혜택을 주고,

점거가 오래 되었다면, 공성에 들어가는 길드는 주차가 지날수록 커지는 보상에 메리트를 가질 것 같습니다.

또한, 서로 손을 잡고 점령전에 참가하는 길드들에게 동맹으로써 타 길드들에게 가해지는 힘을 약화시킬 수 있을것같네요 (물론 일방적인 다굴은 어쩔 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