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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파밍 사냥터 확장 이벤트 상시 건의
2021.09.01 13:10
542 0
최근 수정 일시 : 2021.09.01 13:10

현재 검은사막 게임내에 존재하는 보물들은 모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캐릭터의 실제 '스펙'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당 보물들이 조금 더 자주 제작되더라도 게임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극히 낮은 확률이지만 과금없이 얼마든지 노력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크게 불만은 없으며 "보물은 보물다워야" 한다는 김재희 총괄 PD님의 발언에도 공감합니다.

 

다만 보물 부품이 나오는 지역이 한정적임에 있어 보물 파밍에 제약이 심합니다.

 

 

일례로 나침반 부품을 들겠습니다.

 

나침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엘텐 부품'의 경우 드롭하는 몬스터가 모두 히스트리아에만 존재합니다.

 

수익 역시 어느정도 보장되기에 사람이 찾지 않는 사냥터와는 거리가 멉니다.

 

피크 타임때는 자리가 나길 기다리다가 시간만 허비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현재 전 이 엘텐부품 파밍만 현재 천시간 가까이 진행중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이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습니다.

 

확률과 불확실성은 mmorpg에 있어 흥미와 동기를 불어넣어주는 필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든지 지금껏 쏟아왔던 시간 이상을 이 부품 파밍에 할애할 의사가 있습니다.

 

다만 사냥터에 자리가 없어 대기하는 불편함은 속히 해결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방안으로 보물 사냥터 확장 이벤트가 있습니다.

 

확장 사냥터들의 경우 대게 평시에는 유저들이 찾지 않는 버려진 사냥터이며

 

여기서 드롭되는 아이템들 역시 조금 더 거래소에 올라오더라도 시장에 영향을 크게 미칠만한 아이템은 없다고 사료됩니다.

 

따라서 해당 건의 건으로 실보다는 얻을 수 있는 득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확장 상시화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점

 

1. 보물작의 피로도를 감소 (파밍뿐만 아니라 사냥터 자리를 잡는데의 피로도) 

 

2. 사장된 사냥터 활성화를 통해 플레이의 다양성 확보

 

3. 확장된 사냥터(특히 가이핀라시아)에서만 나오는 필수 아이템의 가격안정화

 

 

이에 보물 아이템 드롭 사냥터 확장 이벤트를 상시로 열어주실 것을 재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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