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약에 관해선 여러 논의 등이 나오는 중이니 그건 생략 하더라도
나침반, 고고학자의 지도, 거상의 반지, 에벤루스의 놀 같은 보물 조각에 대한 확정 획독 조건을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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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하든지 노력과 시간을 투자 했으면 보상이 따르는 법이고 무엇보다 목표가 확정적이여야
유저들도 동기부여가 되서 저기까지가 목표지점 이구나 하고 더욱 매진 할 껍니다.
노력을 했지만 결국 보상이 없다면 유저입장에서도 게임사입장에서도 바람직한 상황을 아닐껍니다.
하여 보물 조각들에 대한 확정 획득 조건을 만들어 주십사 합니다.
예를 들면 몬스터 150만마리 잡을 시 조각 획득과 같은 조건 말입니다.
나침반을 예로 들면 히스몹을 한시간 동안 잡을때 1500마리라고 합시다.(가정입니다)
그럼 150만마리를 다 잡을시엔 1000시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하루 1시간씩 돌면 2년 9개월 정도가 걸릴거고 8시간씩 돌면 4개월 쯤 걸릴 껍니다.
이 정도면 게임사 입장에서도 컨텐츠가 빠르게 소모 되지 않을것이고 유저입장에서도
오래걸릴터이지만 최소한 결승지점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것입니다.
다른 보물 조각도 오래 걸리지만 특히 엘텐 부품 같은 경우 극악의 확률을 자랑하죠.
그 부품을 먹을려고 몇개월을 히스에 박혀 사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그 희박한 확률에 목메여 삽니다.
다른 컨텐츠는 살짝 건드리다가 다시 조각 먹으러 긴 여정을 떠납니다.
그러다 접는 사람도 꽤 됩니다. 이게 뭐하는 짓이냐 하면서요.
이러한건 게임사 입장에서도 좋은 현상은 아닐껍니다 .
유저들이 한가지에 목메여 금방 질리는 것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즐겨야 오래 할테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