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초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역은 정말 검사에 중요한 시스템이였죠. 하지만 지금은 아무도 안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죠.

랏 항구 무역도 아주 재미있는 컨텐츠였지만 지금은 아무도 안 하는 시스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월드지만 지금은 사장된 시스템 입니다.

(패치할꺼라고 예견된 이상 방향성은 해상무역과 내륙무역의 조화가 됐으면 합니다.)

낚시 이것때문에 가방 풀로 구매하신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자낚해도 아무런 이득도 시간도 남는게 없는 컨텐츠로 바꼈죠.

(이건 간단한 패치한번이면 언제든지 다시 부활 시킬수있는 시스템인데  물고기 가격만 좀 올리면 하는 유저가 늘어날꺼라고 확신함)

바다속에서 채집하는 즐거움 대왕조개 채집 같은것도 취향에 맞다면 검은사막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분들이 많았죠.

(검사의 월드맵중에 바다가 차지하는 부분이 많은데 바다 속에 잠영해서 채집이나 희귀 생물 잠영해서 작살로 잡는 뭐이런 시스템도 언제든지 만들수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지금의 검은사막은 점점 사냥 채집 물교 3대장으로 가고있습니다. 전 이건 월드게임에서 악순환이라고 확신 합니다.  레이드 게임에서는 중요 컨텐츠만 집중하면 

상관없지만 오픈월드 겜에선 다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양성에서 유저 풀이 늘어난다고 전 확신합니다.  사냥으로 집중 패치하면 사냥 유저만 남습니다.

채집으로 집중패치하면 채집유저만 남습니다. 물교집중적으로 패치하면 물교 성향의 유저만 남겠죠? 

물론 스펙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사냥 채집 물교로 강요되는 현 시스템에서 검은사막이 노역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양성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스펙을 올리는게 지금 현 검은사막에서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성은 언제나 중요합니다.  사냥 채집 물교가 중요한 만큼 다른 컨텐츠도 수시로 관리하는 검은사막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