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있는 아이템 판매 같을 경우에도 기존에 대량의 잡템 처분에 말같은걸 경유해야했던게 없어져서 편해졌고

아이템 주문서 같을 경우엔 5분정도 아이템 입수가 없으면 자동으로 꺼지지않는건 아쉽지만 기존에 중간에 아이템 주문서 시간 아까워서 중간에 좀 쉬고 싶어도 못 쉬고 연속으로 사냥하거나 다른 캐릭터로 바꿔서 플레이했던 것과 달리 사냥하다가 좀 지쳐서 그만 끊고 그 캐릭터로 어디든 갈 수 있게 되어 본캐릭까지 생활로도 쓰는 입장으로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음.

물약작 패치같을 경우엔 현재 게시판보면 호불호가 갈리는것같지만 개인적으론 천장이 생겨서 기존에 그냥 답도 없이 언젠간 나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하다가 하위재료 100개라는 목표를 잡고 하니 목표점이 보여서 전보다 보물작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줄어 좋음. 무게와 재구매 빈도수라는 편의성과 관련된 두 물약이 이렇게 패치된 김에 지역 왕복과 영구 나침반이라는 편의성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지도와 나침반도 곧 이렇게 패치되지 않을까 기대가 됨. 개인적인 마이너스 요소라면 진작 해줬으면 재료가 거의 다 모였을거 같단 점 정도

이렇듯 전체적 업데이트에 대한 총평은 진작 좀 해주지 정도. 위의 2가지 사항은 오픈 후부터 지금까지 내려온 거고. 물약작 같을 경우에도 너무 늦게 패치해줘서 이미 맞춘 사람들과 맞추려고 열심히 돌았던 사람들이 바보가 된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