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격투가 라이트 유저입니다.
건의 게시판에 격투가 리부트 관련 글이 적게 보여서 격투가 유저로서 작은 글 하나 남겨봅니다.

우선 격투가는 말 그대로 맨 몸을 싸우는 직업입니다.
다른 유저분이 격투가 관련 글을 건의 게시판에 올린 글 중에서
'격투가는 단련된 육체와 불굴의 정신으로 버티면서 싸우는 캐릭터' 라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 격투가에 설정에 맞게 전승 격투가에 패시브도 방어력 증가로 맟추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격투가는 정작 기본적인 상태이상에 매우 취약하다는 게 격투가에 약점이기도 합니다.
콤보를 이어가다 중간에 CC기에 막히고 눕고 기절하고 아주 태반입니다.
하이델 연회에서 개발자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죠
'구 캐릭터들에 사냥 피로도를 낯추어주겠다.'
제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격투가를 할때 항상 CC기에 막혀가지고 재미도 반감되고 피로도도 급격히 올라갑니다.
이 부분에서 기본적이 상태 이상 저항을 대폭 증가 시켜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각성격투가 유저로서
만약에 리부트때 각성 캐릭터에도 각성 캐릭터 만에 패시브를 추가해주신다고 하면
각성 격투가는 공격적인 패시브를 추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보는 각성 격투가는 전승 격투가 보며 야성적인 공격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각성 격투가에 공격 속도를 늘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야성적으로 싸우는 각성 격투가에 공격 속도가 느리다 보니 설정에는 부합하지 않는 느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각성 격투가에 공격 속도를 올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킬 관련해서 라이트 유저다 보니 헤비 유저들에 비해 할 말은 별로 없지만
하나 불만인게 있습니다.
각성 격투가에 스킬 중에는 지반 가르기와 흐름 : 축객이 있습니다.
나름 격투가에서 애용하는 스킬입니다만 뭔가 '성의가 없다고' 개인 적으로 느꼈습니다.
지반 가르기는 그냥 한 번 더 돌려차기 하는 게 끝이고
흐름 축객은 지반 가르기 보다 더 심해서 모션이 따로 없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차라리 이 두 스킬을 나락 붕괴와 도끼 찍기에 합치고 이 두개를 새로운 모션에 스킬로 바꾸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격투가 라이트 유저에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