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펄 상품 금액을 올려달라는 여론이 뜨거워져서 생각한 펄 시스템 개편 안을 적어봅니다.

핵심은,

펄 자체를 거래소에 등록되게 해달라.

입니다.

현재는 펄옷은 그냥 크론석일 뿐이고,  펄어비스 입장에선 펄 상품의 거래가를 올리게 되면 그거에 맞게 펄옷의 크론석 숫자, 장기의 효율 이런것들을 다시 수정해야 할겁니다.

그리하여,

1. 판매자(펄수르?)는 펄로 거래소로 은화를 수급하고,

    구매자는 구매한 펄로 필요한 펄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펄이 거래소에 거래가 되기 시작한다면, 현재 거래소 시스템에 의해 상한가가 직접 정해질 겁니다. 구매자가 많다면 펄당 가격이 올라갈것이고,

적정 가격이 되면 구매자보다 판매자가 많을 수도 있을겁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상한가에 펄어비스의 개입이 있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2. 개편 후 구매한 펄 옷은 크론석 추출외에 다른방법으로 변경한다.

펄 시세가 유동적으로 변경되게 되면 제일 큰 문제가 펄 옷의 크론석 추출과 장인의 기억이 문제가 될겁니다.

그리하여, 개편 전 펄옷은 현재 크론석 추출 수량을 고정시키고, 개편 후 펄 옷은 크론석 추출외에 다른 방법으로 개편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가치를 메기기 애매한 중첩 가능한 강화확률? 같은걸로 말이죠.

장인의 기억은 현재 기억의 파편 5개의 가치인데,  개편 후엔 장인의 기억은 펄가격을 올리고 내구도 100% 복구 같은걸로 하면 어떨까요?

3.  구매자가 살만한 걸 좀 만들자.

전 이제 6년차 유저이며, 뉴비일때 강화에 심하게 날려먹어서 강화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펄 충전 후에 펄 상품을 봐도 사고싶은게 하나도 없습니다.

차라리 줌찢이라던가, 열기충전, 신비한 묘약 제품 같은걸 펄로 팔아보는건 어떨까요?

4. 프리미엄 말 외형 변경권

저게 왜 말 외형 변경권인가요? 실질적으로 말 스킬 랜덤 부여권 아닌가요?

외형도 그지같아서 아무도 안쓰고, 환상마가 대세인 지금 써먹지도 못하는걸 아직도 팔고 있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말 기능은 그대로 두고 외형을 차라리

흑랑이나, 표범, 호랑이, 사자 이런걸 추가하여 외형 변경 되게 만들어주시면 안되나요?

환상마가 많아질수록 다 아두,둠

다양성이 너무 없습니다.

생각한게 몇가지 되었는데, 글 제주가 없어서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