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억지 텐션으로 포장하려고 하시나요?
왜 유저들이 바라는 사항에 대해서 깊은 고민 없이 숫자의 조정만 이루어진 것 같나요?
1. 월드 보스를 연상시키는 목책의 내구성 = 공략 요소를 만들지 않아 루즈함
2. 가모스의 브레스보다 강력한 강화 화염탑 = 꼬장조 등 일부 직업을 도태되게 만들며 유저에게 불합리한 짜증만을 만듬
전략, 공략보다는 일명 꼬라박는다는 소모전이 지속되니까 재미보다는 피로도가 더 크다고 느끼고
한 세력을 몰아낸 뒤에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승자를 결정짓는 방식이 나오는거 아닐까요?
제가 생각하는 점령전에서 추가 및 필요한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점령전 참여 길드가 참여할만한 가능성이 항상 존재. (시간 낭비가 아니라는 점으로 참여 유도)
○ 수성길드 (성주) 를 파괴할 때 까지는 칼을 키는 행위(Alt+C) 금지
● 위 변경점으로 인한 알박 길드 탈락을 위한 방지책 추가 (보상 시스템의 변경)
○ 보상 시스템의 변경 (최종 승리 길드 보상은 유지)
● 수성 길드 : 버텨낸 시간에 비례한 보상
● 공성 길드 : 수성 길드에 준 피해량에 따른 차등 보상
( ex 1킬 = 1점, 화염탑&신기전 = 100점, 회복소 = 10점, 지휘소 1% = 10점)
2. 전략 요소 증가
○ 목책 내구도 감소 & 공략 요소 추가
● 현재 목책의 내구도는 성주 길드로 하여금 공성측을 탈락시킬 수 있는 여지를 차단함
● 추가로 수성 이후에도 공성 길드간 거점전 양상을 루즈하게 만드는 원인
● 목책의 내구도 감소 : 수비에 성공 후 터진 목책을 보수하면서 상대 꼬장조와 상호작용 하는 빈도를 늘려야 함
● 내구도 감소가 지나칠 경우 전략보단 힘에 의한 공략이 일방적일 수 있으므로 내구도 감소량은 소폭으로 이루어져야 함
● 기존 병기 강화 및 신규 병기 추가
코끼리 : 부속 건물에 입히는 피해량 증가 / 부속에 받는 피해량 감소 = 수비측 1순위 타겟
대포 : 편의성 개선 ( 탄착 지점 표시 & 대포알 카메라 지원 )
충차 추가 (성문 & 목책 파괴 특화)
간이 다리 추가 (교량)
더 수정해야할 부분도 있겠지만 중계용으로 월드맵 식별만 추가하고,
숫자 변경으로 버티며 중계하는 억지 텐션 방송에서 벗어나
새로운 구조물도 추가되고, 다양한 전략으로 실제 볼거리가 많은 점령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