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남들이 매일같이 욕하는 게 86세대지만
동경하는 거도 다른 세대가 아닌 86세대임
86 세대의 그 가부장적 남성향 사회를 그리워하는 거고
자기 대엔 못 누리고 못해서 부아가 치미는 거지
절대 그때 그시절이 체질적으로 안 맞는 게 아니거든
동경하면 동경했지
어느 세대보다 86세대의 가부장적 환경, 시대를 동경하고 다시 되찾고 싶어하는 영광?
그런 걸로 인식하는 게 이 이대남 세대란 거임
그런 가부장적 꼰대 이미지에 제일 들어맞는 게 누구냐
이재명? 얘 지저분한 이미지는 86세대를 넘어선 게 있고
그럼 윤석열이냐? 당연히 아니잖아
그럼 홍준표지
할말 못할말 못 가리고 쉰소리 잘 내고 그래도 '남자'라서 다 받아줬던 시대
딱 이대남들이 동경하는 86세대의 권력을 보여주는 인물이고 얘가 꾸준하게 그런 캐릭터를 제일 잘 수행해왔음
지금 이대남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게 변화고 가장 되찾고 싶어하는 게 86세대의 남근 중심 주의 속 사회 분위기임. 고리타분한 수칙과 강령이 지배했던
그런 꽉 막힌 분위기에선 저절로 여자는 사회진출이 막히고 결과적으로 싼값에 구했던 거고. 지금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아주 다 연결되는 문제라
이대남들의 이런 '되찾고 싶은 시대'를 열어줄 거 같은 사람을 행세하면 되는 거..
이런 걸 잘 알고 이용하면 이대남 표심은 그냥 거저 얻어간다
아 그리고 요새 이대남들 책임 지는 거 싫어한다. 무슨 가부장 사회냐 라고 반박할 수도 있는데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대남들은 능력이 부족해서 책임 지기 싫어하는 척하고 있을 뿐이다. 본심은 어쩔 수 없어서 홍준표 쪽으로 가는 거지. 과거로 돌려주세요 하고
이건 현 세대의 루저문화를 이해해야 크게 받아들여지는 문제기도 하다
뭐..이건 기니까
남자 성기도 제대로 못 불러서 쥬지라 부르고 멀쩡한 한글을 야민정음을 만들어 변형하고.
이런 게 다 뭐겠냐 소위 하위문화다 퇴행 행동이지.
무지성이 곧 권력이 되는 야만적인 세대. 배운 대로 안 하고 지맘대로 빼액하는 세대
이 3포 세대의 말을 곧이곧대로 해석해선 안 된다는 뜻이다.
사람 욕망은 아주 단순해서 난 포기하고 조용히 살래요 하는 이대남들 말엔 코웃음부터 치면 되는 거다.
선택적 루저가 아니거든.
이재명 외치며 홍준표로 곁눈질 하는 추한 짓거릴 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