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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전에 거점전 관련 펄어비스의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2021.11.0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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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1.11.01 00:53

안녕하세요, 아시바 연맹에서 거점전/점령전을 진행하는 시바 길드 Abrax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글은 건의보다는 두가지 건에 대한 답변을 받고자 짧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거점전/점령전 관련 펄어비스의 행보가 심히 우려스렵고,

 

특히 펄어비스 측에서 아래 두 부분에서 문제를 인지하고 개선하겠다고 약속한 부분에서 이행여부를 확정해 주지 않는 정도를 벗어나

문제였던 부분을 다시 슬쩍 복구시키는 부분에서 신뢰가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해당 건에 대하여 현재 많은 길마분들과 논의중에 있으며,

거점/점령 프리시즌에 대한 피드백 또한 정리하여 전달하는 건 또한 검토중입니다.


1. 연맹 총 인원수 개편

 

분명 심야토크에서 나오고, 연말까진 나온다고 하였지만, 그 이후에 어떠한 추가 업데이트가 없는 상황이라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현재 거점전/점령전 컨텐츠를 즐기는 인원들의 대다수가 일부 길드에 집중된 상태인데,

 

연맹 시스템과 검은사막 길드 시스템의 한계 때문에 (길드 시스템 또한 리부트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많은 중,대형 길드들이 거점전 컨텐츠를 즐기고 싶어도 연맹이 어렵거나, 연맹을 하여도

 

위에 언급된 일부 길드들에 액티브&스펙 모두가 부족하여 일방적으로 두드려맞는 결과가 반복되면서

 

아예 거점/점령전에 참가할 의지마저 꺽이는 상태입니다.

 

물론, 일명 메이저 거점 길드들이 잘못한 건 아닙니다.

 

그만큼 인원관리를 하고, 노력을 해왔다는 반증이니까요.

 

하지만, 매주 평일포함 3회, 점령전까지 하면 4회 2~4시간을 백프로 투자하는 게임유저들로 길드원을 채우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며,

 

결과적으로 쉽게 함께해온 길드원을 정리하는 것을 펄어비스가 독려하는 것이 아닌 이상,

 

거점을 참여하려는 길드들에게는 참여인원 수 100인을 근접하게도 충족 못하는게 거점 컨텐츠 참여에 가장 큰 장애물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2. 용병 시스템 롤백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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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금) 업데이트 내역

● 거점전에 전장의 영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으며, 점령전에 참여 가능한 전장의 영웅 수가 변경되었습니다.

거점전/점령전 전장의 영웅
1단계 초급 전장의 영웅 참여 불가
1단계 중급 전장의 영웅 참여 불가
2단계 3명
3단계 5명
4단계 10명
점령전 5명 →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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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뭐 길게 말하기도 어이가 없습니다.
분명 펄어비스측에서도 용병시스템이 거점 길드들의 쇠락으로 이어진 것을 인지하고,
포인트제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보완한다고 고지하시고 용병 시스템을 점령전을 제외하곤 폐지하셨는데,
이걸 도대체 왜 롤백하시는거죠?

차라리 위의 연맹총인원수 증가와 함께 해당건이 함께 업데이트 되어, 총원 100인이 한계인 단일 거점길드들과의 형평성 유지를 꾀한 것이면 납득하겠습니다.
(예: A연맹 (B길드 70명, C길드 50명) : 총원 120명, 거점전시 99명 참여, 전장의영웅 1인 참여 / D길드 (총원 100명, 거점전시 97명 참여, 전장의 영웅 3명 참여))

 

혹시 어떤 근거로 기존 용병시스템을 별도의 보완장치 없이 다시 도입할 예정인지 설명이 가능하실까요?

그리고 현재 여러단계의 거점을 보유한 길드는 용병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정확한 설명을 요청드리는 바 입니다.
(예: 2,3,4단계 보유한 A길드에 참여가능한 용병의 수 vs A길드가 점령한 2단계 거점에 성채를 지은 B길드에 참여 가능한 전장의 영웅 수)
(4단에 알박이 박히고, 2단에 제대로된 거점길드가 들어왔으면, 수비길드, 2단에 들어간 길드엔 용병이 어떻게 배정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현재 길드 전쟁 컨텐츠가 시스템 구조 때문에 굉장히 소극적이고(일명 게이쟁) 서로간 언플이 길드전쟁의 주가 되는 작금의 사태로,

 

검은사막의 주요 메인 컨텐츠인 PVP 컨텐츠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근본적인 게임 컨텐츠 고갈로 인하여 상당수의 PVP를 목표로 하던 유저들의 유출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물론 근본적인 검은사막의 파밍,공방합 천장등의 여러가지 문제가 있습니다만, 이 건까지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거기에 적어도 한국 서버에서는 거점전 컨텐츠 또한 지속적으로 쇠퇴중이며,

 

이 흐름으로는 반년안에 한국 서버의 거점전 컨텐츠는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는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분명 단순히 위에 언급된 두 건만 해결된다고 거점판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진 않을 것을 압니다.

 

직업간의 밸런스와 별개로 거점전과 점령전을 포함한 거시적인 PVP 시스템 또한 대대적인 리부트가 필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위의 두건은 펄어비스 검은사막 개발진의 PVP 시스템 전면 재설계 및 개발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한 최소한의 필수조치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최소한의 조치조차 취해지지 않으면, 더 많은 PVP인원 이탈 및 거점길드 해체가 우려되는 바입니다.

 

위 우려에 근거하여 연맹시스템 개편관련 세부적인 일정 / 용병시스템 롤백에 대한 펄어비스의 답변을 요청드리는 바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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