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각성 위자드와 각성 위치의 원소.
위자드는 불과 바위. 위치는 물과 전기로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있지만.
그정도의 변경은 펄업에서 하지 않을것 같아. 일단 위치의 기존 원소로 리워크 건의안을 올려봅니다.
(위자드 불 바위로 바꿨을때 스킬 구성도 생각해놨는데 안해줄거 같아서 안그림)
1. 현재 시련의 질곡은 고르를 전방으로 보내는데.
고르라는 동그란 소환수는 데굴데굴 구른다는 느낌이 어울리고 데굴데굴이라는 말은 원형으로 돌때 더 적합니다.
또한 성능면에서 원형으로 돌때 범위가 늘어나고 몹 모으기용으로 유횽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2. 시련의 질곡이 원형으로 바뀌게 된다면 전방 돌진 스킬이 하나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대체로 고르대신 테트가 전방으로 튀어나가는 스킬입니다.
쉽게 생각해봐도 전방 돌진은 동그랗고 뚱뚱한 고르보다는 날렵하고 그 무엇보다 빠른 번개 테트가 더 어울립니다.
테트 돌진 이후에는 흐름기를 이용하면 테트가 도착한 곳에서 위치에게 번개를 뿜어내 번개 끈을 만들어 긴 범위에 번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또 이동용으로 F 를 누르면 전방돌진한 테트가 도착한 곳과 시전자 위치의 위치를 바꿔 다체로운 플레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3. 위치는 원소를 다루는 마법사라는 독보적인 설정의 클레스임에도 인게임 에서의 그 시각적 효과나 성능은 크게 아쉬웠습니다.
번개를 사용하는 마법사에 어울리도록 좀 더 역동적인 스킬연출과 범위를 추가해 보았습니다. RPG는 그런맛 아닌가요?
저는 성능도 중요하지만. 캐릭터 설정과 스킬의 멋짐. 스킬의 개연성도 RPG 게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