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검은사막이야 컨셉이라는 이유도 있고 맵도 넓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때당시 게이머들의 성향 또한 맞아떨어졌기에 그닥 필요가 없었지요

하지만 이젠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언제까지 자동이동 켜놓고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하는데만 수십분이 걸리는건 시대에 뒤떨어진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유저들은 도시간 이동수단이 생길경우 말이 도태된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근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던 역사에서 기차가 발명되고 점차 늘어났지만 마차와 말의 수요는 그대로였습니다

즉 대도시/ 거점도시간 이동시간은 간소화하되 사냥터 혹은 그 주변지역은 필연적으로 말로 이동을 해야되며 일반 마을의 경우또한

포탈이 없어서 말로 이동해야되는 소요가 생깁니다 조화롭게 지금 현재 있는 환상마의 가치가 떨어지지는 않으며

뉴비들이 왔을때 광할한 맵에 감동하지만 그 광활한 맵을 일일이 돌아다니는 수고에 질려서 떠나는 일또한 줄어들것입니다

또한 컨셉의 문제도 해결이 됩니다 혹자는 검은사막이 중세시대 판타지라고 하는데 이는 중세시대의 시대상을 판타지 소설 혹은 겉핥기로만 배워서

주장하는 것이며 실제 검은사막의 설정과 국가 기사단의 유무 실질적으로 무역이 활성화되는 시대는 중세이후 근세시대를 넘어 근대직전이라는걸

생각하면 현실 역사상 기차에 해당되는 포탈이 없을 이유는 없습니다 세이지/위자치의 이동기인 텔포를 응용한 기술이라 해도되고 컨셉상 이유는 많이 만들수있습니다

세계관을 해치지 않고요

이런 장점만 있고 단점은 하나도 없을 편의성 패치를 조속히 빠른시일내에 도입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