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활 개선 패치로 생활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수익이 개선된 점은 정말 칭찬하고 싶습니다.
다만 검사 특유의 고질적인 문제, '시간을 갈아넣어야 하는 게임' 이라는 점은 전혀 나아지질 않고 있는데요,
그 중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쓸모없는 중간 가공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가공은 낚시나 조련등에 비해 잠수시간이 짧고 중간중간 창고에 넣어줘야한다는 불편함이 있는데,
요즘 게임 트렌드에 맞게 이를 개선해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특정 연도는 생각 안나지만, 역대 연회 중 한 번은 부캐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해주신다고 하신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접속종료중인 부캐나, 그것도 아니라면 일꾼을 이용해서 접속중인 캐릭과는 별개로 장작패기, 솎아내기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면 합니다.
직접 가공할 때 수율의 100%는 아니더라도, 조금씩이라도 이런 작업이 가능하게 해주신다면
유저들이 창고에 쌓여가는 나무, 광석을 보면서 "저걸 언제 다 가공하지"라는 불편한 생각을 어느정도는 해결해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