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과 보물은 기타 보물작과 다르게 같은 부품을 중복으로 취득하는데 생기는 스트레스가 매우 극심한 상황입니다.
일부로 중복되는 몬스터를 피하기도 하기 때문에 사냥의 호쾌함은 없고 신경 쓰이고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사냥 방식이 개발자 분들이 의도한 형태라고 여겨지지도 않습니다.
극도의 스트레스를 느끼는 유저들이 취하게 된 기형적인 사냥형태라고 생각됩니다.
수백 시간을 들이는 사냥에서 그런 걸 신경쓰다보면 기존에 장시간 사냥을 하면서 TV를 시청하며 같이 즐긴다던가 하는데에도 장애가 오고 게임을 즐기기 어렵니다.
그래서 보물 이벤트를 하는 것보다 각각 재료들을 애당초 다른 사냥터에 나오게 해주시면 과한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다양한 사냥터 활성과 비좁은 사냥터로 인한 분쟁을 격감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