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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론스틱스(부계 FreeYH)님과 저 사이에 있었던 일
2022.03.30 16:00
1654 11
최근 수정 일시 : 2022.03.31 14:06

제 저번글을 안보신분들은 닉네임 눌러서 이전글 확인하고 와주세요

계속 욕하고 도배하고... 제가 적당히하시라고 경고했는데 계속하셔서 글 적습니다

 

아케론스틱스 저분이 왜 저한테 저러는지 뭔가 사정이있겠거니 내가 잘못했겠거니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수도있어서 말씀드릴게요. 

저랑 저분은 그이전까지 별 대화도 제대로 나눈적 없는사이입니다. 싸운적도 없고요. 하루가입하셔서 몇시간만에 정중히사과드리고 강퇴하고 이게 끝입니다.

 

1. 처음 상황발단은 월드채팅에서 [아케론스틱스]라는 사람이 "캐릭터 의상 입혀주려고 현질할건데 월향화가 좋냐, 소연화가 좋냐"라고 묻길래

귓속말로 월향화는 세련되서 좋고 소연화는 큐티해서 좋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까 듣고보니 맞는말 같다며 잘찝어주셨다고 맞장구치셨습니다.

(이때까진 굉장히 멀쩡한사람 같았습니다.)

그리고 얼마안가 [아케론스틱스] 이분이 월드채팅으로 자기가 길드를 구한다고 적더라고요.

저는 길마로서 새길드원이 생기면 좋기때문에, 아까 괜찮아보이셨기때문에 가입시켜드리고 알려드린다고 말씀드렸죠.

그리고 별 대화는 없었습니다.

 

2. 저희길드원이 되셔서 저희길드 단톡방에 초대드리려고 일단 디코아이디 추가를 했습니다.

처음 대화때부터 여자냐고 진짜 여자냐고 자꾸 물으셔서 당황스러웠지만, 일단은 뭐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이런분들은 한두분이 아니시니까

근데 길드채팅도 그렇고 월드채팅에서도 혼자 중얼중얼하시길래 나이대가 상당히 있으시다고 생각했어요 

여기서는 잘렸지만 나이 좀 있으신줄 알았다고 하니까, 자기가 원래좀 어른스럽다 그런얘기하더라고요;

3. 근데 월드채팅으로 계속 아무도 답하지않는데 혼자서 3~4줄 되는 글(외침권1개)을 여러번이나 몇십분째 혼자서 작성하시더라고요. 여기서부터 좀 이상하고 소름끼쳤습니다

월챗에서 다른분들이 좀 조용히하라고 하는데도, 혼자서 계속 자문자답하듯이 철구피시방이니.. 캐릭터직업이 어떻느니.. 러시아 방송인한테 가서 전쟁하지말라고했더니 강퇴당했다느니..별 이상한소리를 혼자서 쉴새없이 계속 하시길래

무섭기도하고 좀 같이 길드생활하기가 앞으로도 불편할거같고 깨름칙했습니다.

그래서 정중히 사과드리고 강퇴를 진행했습니다.

 

빨간줄까지가 대화종료이구요.

 

그이후로 저는 아케론스틱스 저분과 어떠한 대화도 하지않았고, 아무 교류도 없었습니다.

 

 

 

 

4. 그런데 제 건의게시글에도 헛소리하고 비방하는 악플을달고 다른분들의글에다가도 악플을 적고다니시길래

제가 한마디했더니, 자기가 쓴 악플이 신고먹었다며 

어제 한테 그렇게나 월챗으로 위협적인 쌍욕을 실컷 도배했습니다. ▼

 

[건의 게시판] 이런유저들은 채금이 아니라 게임정지를 시켜주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신고시스템 건의) | 검은사막 한국 (playblackdesert.com)

 

 

'죄송해요 이제 월챗 안할게요' 이채팅은 저한테 욕한걸 사과하는게아니라, 강퇴직후입니다. (3월11일) 

 

이후에 대화없다가, 어제 3월29일 (월챗과 귓속말과 공식사이트에 저에대한 쌍욕으로 도배한날)

디코로 저한테 통화까지 걸었더라고요. XX야 대답안하냐? 수원역 찾아와라 현피뜨자 죽여버리고싶다 이런글 월챗에다가 도배하면서

디코로 통화까지 걸며 마치 깡패가 깽판치듯이 통화에다가 답하라고 강요했습니다. 

통화건것도 진짜 소름끼치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위에 적은것처럼 자유게시판에도 실컷 도배를하면서 저에대한 험담과 욕을 늘어놓더라고요  (길드원이 알려줘서 알게되었습니다) 

 

 

위에 적은 저번제글과 같이 미친짓을 일삼고, 월챗과 귓속말은 물론 댓글로도 도배하면서 정신이상자행태를 보이고있습니다

 

제가 대체 뭘 그리 잘못해서 저러는지 모르겠고

 

 

진짜 길마생활하면서 길드원 영입하는 과정에서 정신이상자들 너무많이 만나서 스트레스받네요.....

조용하고 매너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길드를 꾸려가고 싶을뿐인데;

1인길드때는 이런 스트레스가 없었고 모르는사람들이 월챗으로 욕하거나 조롱하는 그런경우가 있었으면 있었지,

이렇게 닉네임 거론하면서 자폐증세인지 무슨병인지도 모르겠는 집요한 미친짓하는 사람은 처음입니다.

 

--------진짜 여미새 스토커 일화----------

그리고 그외 멀쩡한척 대화그룹에서 생활하시는분,  어쩌다 친추를 하게되었는데

저희길드에 오겠다며 엄청 친한척을 하시더라고요.  하루아침에 굉장히 과도하고 뻔뻔하게;; 그러면서 엄청 들이밀다가 제가 점점 이상함을 느끼고

'죄송하다 왠지 불편하고 저랑 안맞는거같으시다' 라고 대화못하겠다고 조심스럽게 의사를 밝히니까

대체 어디가 이상하다고느끼냐며 어디가 불편한지 말을해달라 말을해줘야 내가 바꾸지 라시는겁니다. 

제가 '음.. 말씀드리기 좀그렇다. 서로 싸움날거같다' 라고 하니까 '저는 전여친한테 무릎도 꿇어본남자에요' 라면서 계속 알려달라고 자기가 다 고치고 맞춰준다며 질척이시다가

안될거같으니까 끝내 갑자기 본성드러내면서 '나도 니같은여자 피곤해서 줘도안만난다' 라고 욕박으시더라고요

 

저분과 이분 둘은 참 닮아있습니다. 두분의 공통점은 처음에 제가 여자라는것에 집착하시고 (그런티 안내는척해도 다 느껴지는)

갑자기 막 친한척하시고, 제가 좀 수상하거나 이상한 깨름칙함을 느껴서 말씀드린것에대해 굉장히 뻔뻔함을 보이시고...

(예시- 아 성격이 참 불도저 같으시네요..ㅎㅎ=> '네 제가 원래 자신감이 넘쳐요 ㅎㅎㅎ' / 아 되게 나이좀 있으신줄 알았어요... => '네 제가 좀 어른스럽습니다 ㅎㅎㅎ^^')

제가 좀 어딘지 깨름칙해서 정중하게 기분나쁘지않을정도로 선을 긋게되면, 

그에 광분하며 욕을하거나 시비를걸고 (너같은여자 줘도안만난다 나도 피곤하다 라는식의. 저는 아무 관심도 없었는데 혼자와서 '내가 맞춰줄게 다해줄게 내가 어디가 이상하고 불편한지 알려줘 알려줘야 고치지..' 라며 대화해본적없다가 첫날 저렇게 질척이면서 들이밀어놓고 조심스럽게 거절하니까 바로 너같은여자 내가안만난다 흥칫뿡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가서 이런말도 잘 안하고 주변사람 1~2명한테나 이야기나오면 꺼내는편인데,

제가 저번글에도 피해를 받은것임이 분명하고

항상 예전부터 이상한 정신이상자(그중남자)들이 게임에서 꼬여서 이런일을 당했다 라고 말하는것에 대해서

일부 남성분들은 제글이 '내가 미친놈한테 잘못걸려서 피해받았다'이게 아니라 '내가 여자고 인기가많아서 남자들이 여미새처럼 나한테 다가온다'라는 식으로

마치 자랑으로 여기는건지 "님이 뭐가 잘났다고 남자들이 다가오겠음?" "그것도 다 똥내나는놈들만 꼬이는거 ㅋㅋㅋ수준이그러니까" 이런식으로 욕박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니같은년 뭣하러 관심가져 뭣하러스토킹해" "니와꾸를 봐" "배리나를 누가따먹음?" "니XX 냄새나서 아무도~" 라는등의 인신공격과 비하발언 혹은 조롱까지도 합니다

 

제가 피해를 받았고, 당한것은 저인데, 오히려 욕을 저한테 박으시거나 제자존감을 깎는 분들이 있으시다는겁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여미새라고 욕한것도아니고 저런말을 듣거나 저런대우를 받은것이 화가나서 한말이지, 남자들이 나한테 꼬인다라고 자랑질하면서 글쓴적도 말한적도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저는 혹시나라도 '저사람이 여미새라서 저런다'라고 생각을 전혀 안했는데,

제 친창지인분께 디코대화중에 저사람과있었던과정을 설명하고나니까 "저새끼는 여미새짓하다가 까여서그러는거다" 라고 말씀하셔서

여태까지의 과정을 적은겁니다. 정말 이게 여미새인지 뭔지는 모르는일이지만 저는 저사람이 길드강퇴당하고나서 화난것+월챗에서 사람들한테 계속 욕먹은걸 나한테 푸는건가 싶었고

저사람아닌 다른분도 (저한테 저렇게 니같은여자안만난다 하다 싸움나서) 쌍욕까지 서로 해놓고,

다음날에 "여나 뭐해" 라면서 계속 "뭐하고있어"라고 혼자 귓속말을 몇시간 차이로 계속보내셨고 소름끼쳐서 그냥 차단한척 반응하지않았는데,

다음날에도, 그다음날에도.. 계속 "뭐해"라면서 마치 지가 전남친이라도 되는줄아는것인지 저랑 대화한번밖에 나눠본적없는 사람이 저렇게

(맞춰줄게 어쩔게 하다가 욕해서 싸움나고 서로 다신안볼듯이 욕하고난 다음날에도 계속)

계속해서 저러니까 소름끼치고 스토킹당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분은 오늘도 저한테 또 귓을보냈더라고요. (그일로부터 몇주나 한참 지난거같고 이제 더이상은 안오겠거니 싶었는데,

어제 아케론스틱스 글 올리고나서 바로 또 저러니까 상당히 소름끼쳤습니다;)

 

이사람은 여미새가 맞는거 같은데, 여미새든 아니든 정신병자들 진짜소름끼치니까 제발 그만좀하고 꺼져주세요 다 까버리고 박제해버리기전에

 

1인길드일때는 제가 원하는 맘 잘맞고 말 잘통하는 분들이랑 소통해서 즐겁고 재밌게 플레이했는데,

길드를 운영해나가면서 신입을 영입하는과정에서 이상한사람들이 많이꼬여서 괴롭습니다.

 

현실에도 스토킹법이 있는데, 게임에서도 미친놈처럼 저렇게 계속 쉴새없이 들러붙는 사람한테 신고먹여서 귓속말금지령이라도 내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예 제쪽에 도달도 못하게끔요. 발신자체가 불가하게끔요.

제쪽에서만 차단박으면 혹시 나몰래 아케론스틱스처럼 월챗에다 실컷 저G랄할까봐 차단도 쉽사리못하고 고민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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