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펄어비스!

늘 좋은 게임에 감사드려요. 오늘도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답니다.

최근 이루어지고 있는 크고 작은 편의성 업데이트들 덕분에 행복 검사를 하고 있어요!

오늘은 사막 질병이 돌아오고나서 느껴진 부분에 대하여 건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사막 질병을 치유하는 정제수와. 팔각차의 효과에 지속시간을 두어 면역 버프 형식으로 하는 것을 건의드려요. 

사막 여행을 하다보면 타오르는 태양에 일사병에 걸리거나 매서운 사막의 밤에 저체온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이때 몸을 식히거나 따뜻하게 해주는 정제수와 팔각차는 게임에 현실성을 입혀 보다 이입을 도와주는 매개체가 되어준다 생각되어요.

하지만, 그렇기에

현실에서 메마른 열기를 상쾌한 물로 식혀주면 다시 여행을 떠날 힘이 나듯이,

추운 밤공기에 따뜻한 차가 한동안 시린 가슴을 덥혀주듯이...

이러한 치유 효과가 내게 온기로서 유지 되는 것이 보다, 병을 이겨내고 나를 지킨다는 의미에 적합하다 느껴졌습니다.

더불어 가끔 사막 질병을 치유하자마자 바로 즉시 또 다시 사막 질병에 걸리는 경험을 모든 유저분들께서 한번씩 해보셨을거에요.

요정의 기술 중, 마르지 않는 우물이 가치 없는 기술로 취급되는 것 또한 이러한 이유 때문이지요...ㅠ

사막 여행의 필수품 정제수와 팔각차의 효능을 유지 가능하게 함으로

사막 질병이라는 검은사막 속의 특징이 짜증이 아닌,  부담 없는 즐길거리가 되고, 하나의 이입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리라 생각되어요.

보다 여행에 용기와 가치를 주고 언제 또 질병에 걸릴지 모른다는 불안을 줄여 줄 수 있다 생각됩니다.

정제수, 팔각차, 유자차, 상황버섯차 등등 모든 질병과 그 치유에 관련 된 아이템들은 지속 시간의 차이는 있더라도

내가 보호 받고 있다는 온기가 담기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러한 건의. 제안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나하나 떠오르는 것이 많지만 이렇게 글로 남기기까지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해본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남겨진 이야기들이 어느날 개선되어있거나, 반영되어있고, 보다 더 좋은 생각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을 보면

참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이번 이야기 또한 한 유저가 느낀

이렇다면 보다 좋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로 여겨주시고 한번 고려해봐 주신다면 정말 감사할거에요.

읽어주신 유저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 염색약을 뽑기가 아닌 부위당 구매 방식으로 변경 건의!

■ 가디언 사전 생성 아이템 움바의 부위 변경 건의!

■ 정제수, 팔각차 등의 질병 치료 아이템을 지속 시간이 존재하는 면역 아이템으로 변경 건의!

■ 기존 캐릭터 유저들 또한 개편된 발레노스 메인의뢰를 즐길 수 있도록....! 건의!

■ 기운 교환 NPC를 각 영지마다 배치 건의!

■ 시스템 메세지를 보다 세분화하여 선택가능하게끔 개선 건의!

■ 초시계 이용이 불가능한 기존 유저들을 위한 개선 건의!

■ 쓰이지 않는 속옷, 악세사리, 블러디 등을 다른 재화로 치환 가능하게끔 개선 건의!

■ 유저와 함께하는 월드 퀘스트! 발렌시아 재건 사업 제안!

■ 간편 단축키에 음악 엘범 등록!

■ 억압 아이템의 아이콘이 일반 보스 아이템과 구분되도록 변경 건의!

■ 최적화 모드에서 이팩트가 잘 보이게끔 개선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