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페온에서 받는 퀘 중에
칼슈타인 이야기 따라가다가 의상 제작 재료까지 받는 퀘스트가 있쟌아요.
제가 검은 사막을 하면서 왠만하면 스토리를 다 읽어보면서 하려고 하거든요
근데, 요새 퀘스트 만들기 귀챦으세요? 왜 이리 뺑뺑이를 돌리나요?
이 퀘스트 하는동안에...
칼페온에서 하는 것도 없이 두 NPC 사이를 대화나 하면서 왔다갔다(너무 많이 왔다갔다해서 세아리기도 귀챦네요)
칼페온에서 케플란 보내더니 대화 한 번하고 다시 칼페온. 또 대화 한 번하고 케플란. 또 칼페온
요즘 퀘스트 짜는 실력이 역행 하나 보네요.
차라리 .. 산맥 어디쯤에 있는 호수 근처에 어떤 어떤 것을 찾아보세요 라면서 그 근처 까지만 가게 만들고, 그기서 부터 힌트를 참고해서 목적지를 찾게 만들던지, 특정 아이템을 구해서 바위를 찾아갔더니 바위가 열리면서 동굴이 나온다던지..
뭔가 기대가 팍팍 되면서 흥미진진하 그런 퀘스트 있쟎아요. 그런거 못 만드나요?
검은사막도 나온지 오래되었는데, 발전이 없네요
아... 퀘스트 분기 나뉘는 건 발전 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선택한 분기 따라 욕먹는건 좀.. 찝찝해 지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