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

아직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뉴비이고 이제 막 무한 물약이라는 - 예전에는 보물이었지만 -이제는 보물까지는 아니라고 하는

오도어의 정령수를 위해 특정 사냥터 사냥을 해 본 입장에서 부탁합니다.

그나마 많이 개선이 되어서 하위재료도 만샤움 전체 몹에서 나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제라고 하는 고대는 만샤움 몹 중에서 제사장만 나오기때문에 특정 클래스로 만샤움 몹 중에서 제사장만 잡는 유저가 꽤 됩니다. 싸움터가 된 만샤움 숲이죠.

극악의 드럅율은 둘째 문제라 하더라도 제사장 몹만 빼먹는 유저에게 어그로 뺏긴 몹들은 잡기 상당히 불편합니다.

공격을 해도 공격이 되지 않기때문이죠.

최근 추가된 주간 퀘스트로 조금씩 변화를 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그로 방식의 변경이나 아니면 최소한  특정몹 하나에만 그것도 소수에만 나오는것이 아니라 조금 드럅율을 조정해서 특정몹에만 쏠리는 현상을 조금씩 잡아갈 수 있는 방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최소한 제사장뿐 아니라 대전사라던지 2~3개 정도 몹에서 드랍이 되는 방식으로요.

오죽 했으면 제사장 빼먹기 루트나 직업군까지 인벤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까 말이죠.

이러다보니 특정 클래스만 사냥이 가능하고, 이 외의 클래스는 조금 사냥하다 보면 어~ 어~ 이러다가 에이 그러면서 결국은 검사를

떠나기 좋은 시스템(?)이더군요.

물론 예전의 보물이었던 아이템이 금방 얻을수 있는 아이템이 되기를 바라지는 않아요.

그러면 기존에 노력해서 아이템을 갖추신 분들과 형평성 문제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검사를 조금 접해보고 - 저도 접해보고 알았지만 - 검사는 진짜 유저에게 불친절하고 유저가 정보를 찾아서 하는 게임이더군요.

거기에 꽤 많은 글들이 있지만 물약작 시작하면 또 한번 느끼는 큰벽에 마주하고 검사 ~ 안녕을 외치는 유저도 꽤 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