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귀해서 여러 캐릭터의 메인 퀘스트를 수행하는 중입니다.

지금까지의 퀘스트들 모두 esc로 영상 스킵이 빠르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설산 및 새로운 퀘스트 생성의 경우 R 키로 딜레이를 줘서 스킵하는 방식이더군요.

심지어 몇 번을 보더라도 스킵조차 되지 않는 영상도 있습니다.

일관성 없는 스킵 방식으로 인해 캐릭터 선택창으로 가게 하는 것은 개발 의도인 것인가요?

그리고 스킵조차 안되게 하는 것 또한 개발 의도라고 봐야될까요? 

우리가 열심히 개발했고 성우까지 도입했으니 유저가 싫든 좋든 무조건 봐야되는 의무가 있다. 이렇게 해석하면될까요?

사실 몇 번이고 GM님들한테 이야기했지만 여러번 관련 편의성 개편 가운데에서도 변화가 없어서 건의 게시판에 글을 남겨봅니다.
많은 유저들이 불편해 하는데도 굳이 일관성 없는 개발 방향성을 유지하는 것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제발 고쳐주세요.

P.S. 그라나 메인 퀘스트 막바지에 가이핀 쪽에서 우두머리 잡는 쪽에 타겟팅 안되는 버그 있습니다. 여러번 초기화 시키면 그냥 툭 치는 것만으로도 죽고 이 방법 외에는 잡을 수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