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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 #거점전 #점령전
길드간 전쟁시스템에 관한 건의 입니다.
2022.06.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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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2.06.04 14:04

어제 심야토크 관련 내용이었던

 

길드 전쟁 시스템에 관련하여 건의 합니다.

 

 

 어제 심야토크에서 공개 된 전쟁 시스템은 허점이 너무 많고 제대로 구동될 지 의문이 드는 점이 많습니다.

 

 전쟁 길드로 성향을 설정한 길드 간에서만 쟁 시스템이 가동되고,

 

 그 외의 경우에는 쟁을 수락할 경우에만 쟁 시스템이 진행 된다는 것인데

 

 

 이 경우 모험 길드로 설정한 길드에서 전쟁 길드에서 선포한 쟁을 수락할 경우가 어느 정도나 될까요

 

 사실상 대부분의 경우에는 전쟁을 거절 할 것이고

 

 

 이 경우 전쟁 성향 길드와 그 외 성향 길드 간에는 전쟁 시스템이 사실상 삭제 된거라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쟁 성향 길드 간에서만 쟁 시스템이 존재 하는 것인데.

 

지금 검은사막에서 전쟁 성향 길드로 성향을 설정할 길드가 몇 길드나 될까요.

 

 이미 거점전, 공성전도 점점 참여하는 길드 수가 줄어드는 게 사실이고,

 

필드 쟁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많이 쳐줘야 10개 길드, 현실은 그보다 더 아래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검은사막에서 전쟁시스템은 RVR컨텐츠이고,

 

참여하는 길드 하나를 한명의 플레이어로써 본다면,

사실상 전쟁 컨텐츠를 즐기는 플레이어가 10명이 안 된다는 것과 동일하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어제 개발자 분들이 공개해주신 길드성향 전쟁시스템은,

솔직히 말하면 철저하게 개발자 입장에서 생각한, 개발자의 편의를 우선시둔.

 

어떻게 보면 유저들에게 굉장히 무책임한 시스템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창기 검은사막은 분명 길드간의 RVR이 메인 컨텐츠인 게임이었고,

전쟁 시스템도 그 컨텐츠의 일부분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지금은 게임의 성향이나 색깔이 많이 바뀌어 유저 성향도 많이 변화 되었으나, 어제 공개된 것처럼 전쟁 시스템을 사실상 비주류로 밀어 놓고

 방치나 다름없는 방식의 패치보단 하나의 컨텐츠로써 발전시킬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검은사막의 전쟁 컨텐츠가 이렇게 버려지게 된 이유는 전쟁시스템이 갖고있는 수많은 문제점들 때문일 것입니다.

 

 때문에 그런 문제점들을 개선 보완하여 '길드 간의 전쟁' 또한 많은 유저가 하나의 컨텐츠로써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할 방법을 고민해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고민해 본 개선된 전쟁시스템은

 

전쟁을 24시간 불특정한 시간에 언제든 즐길 수 있는 RVR 컨텐츠로써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1. 지금의 거점전과 공성전은 너무 무겁고 시작하기가 어렵다.

 

 지금의 검은사막의 거점전과 공성전은 이 게임의 메인이자 엔드컨텐츠에 해당하는 RVR컨텐츠 라는 것에 이견을 제시할 분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런 것에 비해 지금의 거점전과 공성전은 시작하기에 진입장벽이 너무 높고 불편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공성전에 참여하려면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이후로는 무조건 시간을 비워 두어야 합니다.

 

 이 말인 즉, 토요일 오후 8시에 근무를 하시는 분들은 검은사막을 시작하여도, 자신의 직종을 변경하지 않는 이상 공성전을 참여하는 게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때문에 전 이런 거점전과 공성전도 분명 개편이 필요하지만, 그전에 앞서.

 

 지금의 버려진 쟁 시스템을 개선하여 거점 공성을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이, 24시간 언제나 참여할 수 있는 RVR컨텐츠로 발전시키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2. 길드 간 전쟁의 시작은 개인 간의 전쟁으로 시작

 

 우선 지금의 길드 전쟁 시스템은 쟁을 선포하자마자 바로 길드 간의 전쟁으로 돌입하게 됩니다.

 

 그렇게 쟁 선포가 시작되면 쟁 선포를 받은 길드측은 반 강제적으로 어떤 이유로 쟁이 걸린 지도 모른 채 길드 구성원 전체가 전쟁에 강제적으로 참여 하게 됩니다.

 

 이것이 쟁을 기피하거나 게임을 처음 하는 유저 분들에겐 꽤나 큰 부담감으로 다가올 거라 생각됩니다.

 

 때문에 길드 간 전쟁 선포를 처음엔 개인 대 개인으로 시작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사냥터나 혹은 어딘가에서 분쟁이 생겼을 때 상대방의 가문명에 전쟁을 선포하여 우선 일정시간동안은 개인 간의 전쟁이 시작 되는 겁니다.

 

 

2. 처음엔 전쟁이 선포된 거점지역에서 개인 간의 전쟁이 시작.

 

 그렇게 선포된 개인 간의 전쟁은 20분간 지속되며 선포 받은 측에서 응수를 할 경우 해당 거점 지역에서 1:1 전쟁이 시작됩니다.

 이 경우 로딩이 필요 없는 엘리언 제자리 즉시 부활이 무제한으로 가능해 지게 됩니다.

 

 각 길드의 상태 창에는 1:1 전쟁의 킬데스가 실시간으로 표시됩니다.

 

 때문에 각 길드의 길드 구성원들은 이 개인 간의 전쟁을 관전자로써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 만약 선포 받은 측에서 개인 간의 전쟁을 즉시 이탈하거나 거절할 경우,

 해당 채널의 거점지역 사냥터에서 전쟁을 거절한 유저는 사냥을 통한 전리품, 경험치 등을 30분 동안 획득할 수 없습니다.

(단, 채널을 이동할 경우 획득 가능합니다.)

 

 

3. 개인 간의 전쟁에 승패는 없습니다,

 

4. 개인 간의 전쟁에서 길드 간의 전쟁으로 발전.

 

 개인 간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킬데스가 한 쪽이 압도적으로 우월하더라도, 20분 후에는 길드간의 전쟁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 간의 전쟁이 시작되고 20분 후, 선포 받은 측의 길드마스터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항복 또는 길드간의 전쟁 시작.

 

 길드간의 전쟁을 선택할 경우 개인 간의 전쟁은 길드 간의 전쟁으로 발전되게 됩니다.

 

 길드간의 전쟁이 시작될 경우 각 길드의 길드마스터는 자신의 길드의 길드 깃발을 거점지역 안 임의의 지역에 꽂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길드 간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이 경우 해당 거점지역 안에서 양측 모든 길드가 인원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부활 또한 자신의 길드깃발 지역에서 부활하게 됩니다.

 

 전쟁은 1시간 동안 지속되며 킬데스는 실시간으로 누적되어 기록됩니다.

 

 1시간 이후에는 전쟁이 임시 휴전상태에 들어가며, 선포 받은 길드 측에선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항복 또는 전쟁 지속.

 

5. 선포 받은 길드 측에서 전쟁을 마무리 지을지 지속할지를 선택합니다.

 

 항복을 선택할 경우 그 전쟁은 그 즉시 종료되며,

 

 항복한 길드는 해당 채널의 거점지역 안의 사냥터에서 일정 시간 동안 전리품이나 경험치를 획득 할 수 없습니다. (단, 채널을 이동할 경우 획득 가능합니다.)

 

 전쟁을 지속 한다를 선택할 경우 2차 전쟁이 시작됩니다.

 

6. 2차 전쟁의 시작 시기는 선포 받은 측에서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1차 전쟁이 종료된 후 전쟁을 선포 받은 길드 측에선 2차전쟁의 시작시간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습니다.

 

 그 시간은 1차 전쟁과 동일한 다음날 오후 7시가 될 수도 있고,

 

 자신의 길드 힘이 3일 후 새벽 시간에 가장 강하다고 할 경우, 3일 뒤의 새벽 3시에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전쟁을 선포하는 쪽이 선포 받는 쪽보단 길드 힘이 강할 거라고 생각해서,

 

 선포 받은 길드 측에서 자신의 길드가 가장 강한 시간대를 선택해 2차 전쟁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7. 2차 전쟁은 상대 길드의 깃발을 파괴할 경우 끝이 납니다.

 

 그렇게 선포 받은 길드 측에서 자신의 길드가 가장 유리한 시간대에 2차 전쟁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각 길드는 해당 거점지역에서 길드 전쟁을 시작하고 상대 길드의 깃발을 파괴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하게 됩니다.

 

 단, 이 경우 길드 깃발은 깃발 주변에 해당 길드의 길드 구성원이 단 한 명이라도 생존해 있을 경우엔 무적판정을 받습니다.

 

 즉, A길드의 길드 깃발 주변에 A길드의 길드 구성원이 단 한 명도 생존해 있지 않아야,

B길드가 A길드의 길드 깃발에 피해를 주어서 파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길드여도 계속 싸울 의지만 있다면 전쟁에서 패배하지 않으며,

전쟁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깃발 주변에 해당 길드의 생존자가 한명도 없게 되어서, 먼저 깃발이 파괴된 길드 측이 전쟁에서 패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와 동시에,

 검은사막의 모든 서버에 ‘A길드가 B길드의 깃발을 파괴하여 C거점 지역의 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라는 방송이 나팔소리와 함께 울리게 됩니다.

 

 그렇게 전쟁은 끝나게 되고 해당 거점지역에는 가장 최근의 전쟁 기록이 훈장처럼 저장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기록은 검은사막의 모든 유저가 단순하게 거점지역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는 것만으로도 살펴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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