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상위 사냥터로서 새로 나온 칼페온 하둠 귄트 언덕. 사냥하는 재미도 있고 위험해서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클래스별로 효율차이가 어마무시하게 많이 납니다.

어떤 클래스는 일반 아획만으로 잡템을 2800개를 먹는데 어떤 클래스는 잡템을 2000개 먹습니다.

잡템만 차이나느냐? 동일 시간동안 잡는 개체수가 많이 차이나고,

그만큼 부가적인 결정화된 절망, 외눈박이등의 보스, 사르는 태양의 잔재의 차이도 더 나게 됩니다.

효율이 40%차이나죠. 같은 309공 쌍 동검별 동일 스펙인데 말입니다.

다른 사냥터는 안그런데 유독 귄트언덕만 그런가?

왜 그런 차이가 나는지는.. 쫄몹개체수라고 판단했습니다.

흑정령 분노흡수를 많이 쓸 수 있나 없나 차이가 어마어마 한 것 같습니다. 

가이핀의 경우 대부분의 클래스가 일반 아획으로 잡템을 8~9000개 가까이 가져갑니다.  이 직업, 저 직업 큰 차이도 나지않죠. 

귄트의 경우 dps가 낮은 직업들은 대개 스킬 한방 한방이 오래걸립니다. 

dps가 높은 직업들은 대개 스킬 한방 한방이 빨라서 데미지를 욱여넣기 좋죠. 

가이핀 이하의 사냥터에서는 흑정 흡수를 하여 공시속 20% 증가라는 버프를 통해서

dps가 낮던 캐릭들도 빨라진 스킬난사로 인해 어느정도 균형이 맞았습니다.

하지만 귄트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개체수 자체가 적기때문이기도 하고, 그로인해 흑정령 분노게이지가 느리게 차기때문이죠.

결국 답은 귄트언덕에서 흑정령 분노 게이지가 좀 더 잘 오르면 됩니다.

귄트언덕에서의 흑정령 분노 게이지가 좀 더 잘 오르도록 조절좀 해주세요. 

클래스별로 동스펙인데 40%의 효율이 나는건 정말 심한 것 같아요.